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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정부 최대수혜주(장마감이후 초특급호재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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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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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828 2008/05/22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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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3주년 특집/인터넷전화①] 가계통신비 20% 인하, “VoIP를 따르라”

 

올 하반기 번호이동성 도입…이용자 급격한 증가 예상

 

2008년 05월 22일 17:44:10 / 김태진 기자 jiny@ddaily.co.kr

 

이명박 정부 및 방송통신위원회가 향후 5년 간 가계통신비 20% 인하를 지속 추진한다는 방침이어서, 인터넷전화(VoIP)의 활용가치가 새삼 주목받고 있다.

특히, 그동안 인터넷전화 활성화의 가장 큰 제약사항으로 지적됐던 번호변경의 불편함이 올 하반기 번호이동성 시행과 함께 사라질 예정이어서, 인터넷전화 이용자의 급격한 증가가 예상되고 있다.

집 전화를 인터넷전화로 대체하는 것만으로도 ‘시외 3분당 261원→(KT 39원, LG데이콤 38원)’, ‘이동전화 14.5원→(KT 13원, LG데이콤 11.7원)’ 등으로 크게 줄일 수 있다.

아울러, 과거 다이얼패드로 대변되는 인터넷전화 1세대와 달리 현재는 정부가 인터넷전화 서비스에 ‘품질보장제’와 ‘긴급통화서비스’를 도입해 이용자 피해보상을 의무화하고 있어, 전화 이용의 안정성이 향상된 점도 기존과 크게 달라진 점이다.

특히, 하반기부터 기존 집 전화번호를 바꾸지 않아도 인터넷전화 사용이 가능한 번호이동제가 도입될 예정이어서, 가계통신비 20% 인하의 대안으로 손색이 없다는 평가다.

그동안 집 전화 가입자가 인터넷전화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기존 집 전화를 해지하고 ‘070’ 식별번호로 시작되는 새 번호를 부여 받아 가입해야 됐으나, 번호이동성 제도가 시행되는 내달 말부터는 이러한 번거로움이 사라진다.

더욱이, 방통위가 경쟁 활성화에 따른 요금인하라는 시장 친화적 규제 방식을 꾀하고 있다는 점에서도 인터넷전화 활성화는 가계통신비 인하의 효율적 수단으로 평가받고 있다.

기존 KT와 하나로텔레콤이 주도하고 있는 유선전화 시장을 인터넷전화 기간통신사업자들을 통해 다자 경쟁 체제로 유도할 수 있고, 집 안에서 유선전화 사용을 대체해 온 이동전화 사용의 쏠림현상을 완화시켜 줄 수 있는 대안으로 인식되고 있기 때문이다.

벌써부터 관련 업계에서는 이 같은 이유로 올 하반기부터 인터넷전화 보급이 크게 늘어날 경우 기존 유선전화 시장도 이동전화와 마찬가지로 번호통합 요구가 자연스럽게 이뤄질 것이란 전망까지 나오고 있다.

거리·지역별로 요금체계와 지역번호가 나눠지는 유선전화와 달리, 인터넷전화는 국내 어디나 요금이 동일하고 전국 어느 곳에서나 단일번호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미 LG데이콤의 가정용 인터넷전화 가입자 50만여 명 중 일부는 유선전화는 집 안에서만 사용하는 것이란 고정관념을 깨고, 전화기를 휴대하고 다니면서 인터넷전화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방통위가 내달 17일부터 양일 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OECD 장관회의’에서 각국 장관들을 대상으로 와이브로를 이용한 ‘모바일 VoIP’ 시연을 펼칠 예정이어서, 앞으로 인터넷전화에 이어 ‘모바일 인터넷전화’에 대한 관심과 기대도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아직, 방통위가 모바일 인터넷전화에 이동전화와 같이 식별번호를 부여하느냐 하는 정책적 이슈가 남아 있지만, 업계 전문가들은 ‘인터넷전화 대중화’와 ‘통신망의 All-IP’화가 꾸준히 진행되고 있는 만큼 향후 모바일 인터넷전화가 통신서비스의 대세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모바일 인터넷전화가 도입될 경우 이동통신시장에서도 기존 인터넷 시장의 발전과정과 같이 경제 활성화에도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어, 단순히 가계통신비 인하뿐 아니라 친기업적 규제·진흥정책을 꾀하려는 현 정부정책에도 부합될 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김태진 기자> jiny@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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