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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연말 삼성SDS 대표취임설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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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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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989 2013/10/23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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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연말 삼성SDS 대표취임설 확산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연말 그룹 IT서비스계열사인 삼성SDS의 대표이사로 취임할 것이라는 소문이 삼성SDS 사내에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23일 삼성SDS 임직원들은 사내에 메신저 형태로 퍼지고 있는 한 `소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연말 그룹 IT서비스계열사인 삼성SDS의 대표이사로 취임할 것이라는 소문이 삼성SDS 사내에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23일 삼성SDS 임직원들은 사내에 메신저 형태로 퍼지고 있는 한 `소문' 때문에 술렁이고 있다.

현 고순동 삼성SDS 대표가 연말에 물러나고 차기 삼성그룹 회장 후계자로 지목되고 있는 이재용 현 삼성전자 부회장이 대표이사로 취임할 것이라는 내용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다.

삼성SDS 내부 관계자는 "아직 `사장'체제인 삼성SDS에 처음으로 `대표이사 부회장'직급이 신설되고, 그 자리로 이재용 부회장이 취임할 것이라는 내용이 오전부터 사내에 확산되고 있다"면서 "이재용 대표이사 부회장이 취임하면서 삼성SDS는 상장을 추진하고, 동시에 삼성그룹 지주회사로 전환해 그룹의 경영권 지분 확보에 나선다는 내용도 포함돼 있다"고 전했다.

삼성SDS는 최근 계열사 삼성SNS를 흡수합병키로 하면서 수면 아래 있던 이재용 부회장의 후계구도를 본격화하는 선봉을 맡고 있다.

이재용 부회장은 삼성SNS의 지분을 45.69% 보유한 최대주주로, 삼성SDS에 합병된 이후 이 부회장의 삼성SDS 지분율은 기존 8.81%에서 11.26%로 올라간다.

이 부회장이 삼성SDS 대표이사 부회장으로 취임한다는 사내 소문은 오는 12월17일 삼성SNS와의 합병에 따른 이 부회장의 경영 영향력 확대와도 무관치 않은 것으로 보인다.

더구나 이 부회장이 아직 계열사 경영을 직접 책임진 적이 없는 상황에서 거대한 삼성전자 대표로 직접 올라서기보다는 삼성SDS를 통해 경영 일선에 참여하는 형태를 취한 후, 삼성SDS의 지주회사 전환을 통해 그룹 회장직을 승계하려는 시나리오도 나올 수 있다.

삼성SDS가 연내 대표이사로 이재용 부회장을 맞아들인다는 소문이 사실이 될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크레듀-­삼성SDS 멀티캠퍼스 손잡는 이유는?

 


삼성그룹 계열의 B2B e러닝 맞수이자 업계의 호적수인 크레듀와 삼성SDS 멀티캠퍼스가 제휴 사업모델을 만들며 협력키로 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영순 크레듀 사장과 노학명 멀티캠퍼스 상무는 새해 상반기 중 해외 공동진출 및 정기교류를 통해 윈윈을 위해 기꺼이 적과의 협력에 나설 계획이다.

 ◇적과의 동침 ‘기꺼이’=두 회사가 마련한 구체적 협력방안을 보면 △우선 ‘e러닝 강국’으로서 개발도상국에 원조 사업을 벌일 경우 공동으로 진행하며 △두 회사 간 협력모델을 구체화·공고화 하기위한 정기교류회를 갖는 방안을 고려 중이다.

 두 회사의 협력 모델 마련에 시선이 집중되는 것은 ‘삼성’이라는 최대 수요처이자 두 회사의 백그라운드 때문이다. 또 지분 관계 및 태생적으로는 끈끈하면서도 시장에서는 경쟁관계인 두 회사에 행보는 단연 관심거리다.

 ◇그룹 물량 경쟁 지양=크레듀는 2000년 삼성인재개발원에서 분사한 e러닝 전문업체다. 설립 당시 이건희 삼성 회장의 장남 이재용 현 삼성전자 상무가 이끌던 ‘e삼성’ 계열사 중 하나였고 현재는 제일기획이 최대 주주로 돼있다. 삼성그룹의 e러닝 수요를 대거 소화해 왔다. 한때 매출의 50%가 넘었던 삼성그룹 비중이 현재는 40% 정도로 낮아진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SDS의 교육 사업부인 멀티캠퍼스도 삼성그룹 온라인 교육 물량 확보가 중요한 사업의 근간이다. 같은 삼성그룹을 놓고 크레듀와 멀티캠퍼스가 경쟁하지 않겠냐는 시선은 어찌 보면 당연하다. 이에 대해 두 회사 해당 사업 부문 대표는 불필요한 세간의 인식을 불식시키고 국내 1, 2위를 다투는 B2B 온라인 교육업체간 시너지를 위해 협력키로 한 것이다.

 ◇경쟁 속 협력 배경=두 회사가 협력키로 한 데에는 또 하나의 이유가 있다. 경쟁사인 삼성SDS가 크레듀 지분을 7.1% 갖고 있을 뿐 아니라 ‘사실상 지배주주’로 등록돼 있는 것. 어쩔 수 없이 경쟁은 하지만 지분관계상 서로 승승장구해야 서로 발전할 수 있는 구조다.

 노학명 멀티캠퍼스 상무는 “크레듀와 비교하는 시선이 있는 것을 안다. 크레듀가 있기 때문에 선의의 경쟁을 통해 멀티캠퍼스도 발전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 두 회사의 장점을 살려 협력 모델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순 크레듀 사장도 “멀티캠퍼스 측과 자주 만남을 가지며 협력 부분을 찾고 있다”고 강조했다. 크레듀는 올해 매출 500억원에 이어 내년 62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삼성SDS 멀티캠퍼스는 온오프라인 합해 올해 매출 500억원, 내년 700억원 달성이 목표다. 멀티캠퍼스의 온라인 매출 비중은 약 60% 정도다.

 

 

유진투자증권은 11일 크레듀에 대해 온라인 기업교육 시장이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있고 기업이 영어말하기 시험인 OPIc을 확대하면서 외국어 교육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며 교육주 내 유일한 고성장주로 주목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이나 목표주가는 밝히지 않았다.
크레듀는 지난 2000년 삼성 인력개발원에서 분사한 뒤 대기업과 중소기업 및 공공기관 임직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교육 콘텐츠를 제공해 교육서비스부문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기업이다.
크레듀는 지난해 매출액 223억원, 영업이익 108억원을 달성했다. 지난 8월 19일 SERI CEO와의 합병을 결정해 성장성이 예상된다고 유진투자증권은 전했다.
김미연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SERI CEO와의 합병으로 내년에는 본격적인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라며 "크레듀의 최대 주주인 삼성SDS(49.7%)가 온라인 기업교육 '삼성SDS멀티캠퍼스'를 운용하는 만큼 중장기적으로 동사와 통합 가능성도 있어 긍정적인 관심이 요구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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