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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 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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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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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535 2008/06/19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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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리세븐 자회사 신약 日 진출

큰건 제휴 임박

- 상당히 큰 규모 제휴 추진
- 배사장 현재 미국 출장중
- 다음주 구체적 내용 나올듯
- 일본에 신약 판매 본격화
- 올해 흑자도 가능하다


쓰리쎄븐의 자회사이자 신약바이오벤처인 크레아젠이 ‘상당히 큰 규모’의 파트너쉽 계약을 미국측과 추진하고 있다는 소식을 본지가 단독입수했다.

현재 크레아젠의 배용수사장이 이를 위해 미국에 출장중이다.

크레아젠의 한 안수부장은 배사장과 미국에 출국하기에 앞서 본지와의 통화에서 “미국측과 ‘상당히 큰 규모’의 파트너쉽 계약을 체결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 부장은 “이에 대해 더 이상 구체적인 사항은 밝힐수 없다”며 말을 아꼈다. 신약관련 큰 규모의 라이센싱이나 포괄적 제휴등을 다국적회사와 추진 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배사장과 한부장은 이번 미국출장길에 미국측과의 협상을 마무리짓고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리는 세계최대 바이오박람회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올해로 17년째를 맞이하는 샌디에이고 바이오박람회는 미국바이오산업협회가 매년 주관하는 박람회다.

크레아젠은 국내최초로 면역세포를 이용한 신장암치료신약을 개발, 이미 식약청으로부터 판매승인을 받은바 있다.

한편 크레아젠은 자사 신약에 대해 일본시장 본격 판매가 조만간 이뤄질 것으로 보고 있다.

한 부장은 "신장암신약인 '크레아박스-알씨씨'등 자사 신약의 대해 일본시장 본격판매가 올해내 이뤄질 수 있다"고 말했다. 크레아젠은 이달초 일본도 방문해 업체관계자와 정부측과도 협상을 가졌다.

한 부장은 "국내신약이 일본시장을 뚫는 일은 그리 쉽지 않은일"이라며 "올해 쓰리쎄븐이 흑자도 가능해 질수 있다"고 말했다.

크레아젠은 현재 전립선암, 유방암, 간암신약등을 순조롭게 개발중이다.

최근 중외제약에 매각된 쓰리쎄븐은 크레아젠의 지분 100%를 보유중이며, 손톱깍기 부분은 분사하고 크레아젠홀딩스체제로 전환할 예정이다. 크레아젠을 100% 자회사로 존속시켜나갈 예정이다. 이는 바이오부분을 더욱 성장시켜 나가겠다는 포석이 깔려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계속 이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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