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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리쎄븐 대주주 돈 50억으로 주가방어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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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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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87 2005/12/20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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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세형기자] 쓰리쎄븐(067290) 대주주가 최근 황우석 교수 파문으로 자사 주가가 급락하는 것을 막기 위해 50억원을 긴급히 주가 방어에 투입했다. 쓰리쎄븐은 20일 주가 안정을 위해 50억원 규모의 자사주 신탁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신탁 자금은 최대주주인 김형규 고문과 김형규 고문의 자녀인 김은주씨로부터 각각 37억원과 13억원을 무이자 무담보로 빌려 왔다. 결국 대주주가 주가 방어에 자신의 자금을 쏟아 부은 셈이다. 김형규 고문 일가는 천안의 땅부자로 알려진 집안이다. 쓰리쎄븐 자체도 본사를 천안시에 두고 있는 데 정부의 행정도시 추진에 보유하고 있는 천안 땅값이 상승하면서 자산 가치도 늘어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 김형규 고문 일가는 최근 기관투자자에게 보유 주식을 매각하면서 상당한 자금의 현금도 확보했는데 결국 대주주의 자금력이 주가 방어에 도움이 된 셈이다. 지난 19일 제출된 주식변동보고서만 보더라도 김형규 고문은 20만주를 매각해 50억4000만원을 현금화했고 김은주씨도 10만주 매각으로 25억8000만원을 현금으로 만들었다. 회사 관계자는 "창업자인 김형규 고문이 회사 주가가 급락하면서 주가 방어를 위해 회사에 자금을 대여한 것"이라며 "추가적인 자금 대여 등은 향후 추이를 봐가면서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자사주 신탁이 주가 안정을 위한 매매에 있어서 편리한 데다 최근 대주주가 주식을 팔았기 때문에 당장 주식을 사들이지 못하는 것도 자금을 대여한 이유"라고 덧붙였다.이데일리ⓒ 1등 경제정보 멀티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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