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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이학렬기자]HSBC는 쓰리쎄븐이 배아줄기 세포와 관련이 없는 만큼 조정이 매수할 기회라고 6일
밝혔다.
HSBC는 황우석 교수 관련해 조정을 받았지만 이러한 조정이 투자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황 교수
와 관련된 아카데믹 연구와 바이오테크 회사의 상업적 연구는 구별해야 한다는 의견이다.
HSBC는 면역세포 치료와 관련있는 크레아젠과 바이넥스를 비롯 FCB파미셀, 안테로젠 등도 황 교수의 연구와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지적했다.
HSBC는 대주주가 자사주 매입을 위해 무이자로 50억원을 빌려준 것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이에 따라 외국
인 지분율도 지난달 15일 3.85%에서 4.77%로 높아졌다.
한편 HSBC는 쓰리쎄븐의 적정가를 1만4200원에서 6만2800원으로 제시했고 중간값인 3만8500원에 상승여력이
충분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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