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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아젠홀딩스가 자회사의 간암치료제 임상시험 승인 소식에 급등세다.

30일 크레아젠홀딩스 주가는 오전 10시7분 기준으로 전일에 비해 13.40%(530원) 상승한 4485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상한가를 포함해 사흘 연속 상승세다.

앞서 크레아젠홀딩스의 자회사인 크레아젠은 지난 29일 자체 개발한 간암치료제 ‘크레아박스-에치씨씨주’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지난 26일부로 임상시험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크레아젠은 현재 세계최초로 개발에 성공한 수지상세포를 이용한 신장암 치료제인 크레아박스-알씨씨주를 시판과 함께 임상III상 중에 있으며 전립선암 치료제인 크레아박스-피씨주의 임상I·IIa상을 삼성서울병원과 국립암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다.

/grammi@fnnews.com안만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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