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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정형석 기자]바이오 자회사 크레아젠을 보유하고 있는 쓰리쎄븐은 21일 전 송재성 보건복지부 차관을 고문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송 전 차관(사진)은 자회사 크레아젠의 식약청, 보건복지부 둥 대외업무를 지원할 것으로 알려졌다. 쓰리쎄븐은 송 전 차관에게 7만주의 주식매수선택권을 부여했다. 오는 2009년 11월 20일부터 2012년 11월 19일까지 행사할 수 있으며 행사가격은 1만4400원이다.

송 전 차관은 충청북도 옥천 출신으로 성균관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75년 16회 행정고시에 합격했다. 이후 보건사회부 국제협력관, 보건복지부 보건정책국장, 사회복지정책실장을 거쳐 11대 보건복지부 차관을 역임했다.

한편 쓰리쎄븐은 GMP시설 전문가인 손우정씨와 제정욱 이사에게 3만주씩, 변호사인 박성하씨에게는 1만5000주의 주식매수선택권을 부여했다.

정형석기자 c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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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리쎄븐 A067290   코스닥  (액면가 : 500)      * 11월 21일 16시 28분 데이터    현재가 15,650  시가 14,350  52주 최고   전일비 ▲ 1,300  고가 15,750  52주 최저   거래량 865,881  저가 14,300  총주식수 10,408,2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