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kpool

[머니투데이 송선옥 기자][대신證]

대신증권은 9월의 스몰캡 추천 종목으로 와이엔텍 디지텍시스템 손오공 휴비츠 광진윈텍 한국내화 를 꼽았다.

산업 폐기물 매립과 소각 등 환경사업을 하고 있는 와이엔텍은 수익성이 낮은 골재사업을 정리하고 스팀판매 사업을 추가하며 수익구조의 변화를 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디지텍시스템은 터치 스크린 관련 최고수준의 기술력으로 100%의 육박하는 매출 증가세와 30% 이상의 영업이익률이 매력적이라고 분석했다.

지난 2005년 최악의 실적을 기록한 손오공은 2007년 하반기 이후 신규제품 출시 등으로 외형 및 수익증가가 예상된다는 평가다. 신제품 '스카이 메카 버드'와 신작 애니메이션 '바쿠칸' 방영 등이 기대된다는 평가다.

휴비츠는 안광학 의료기기 업체로 국내시장 점유율 30%를 차지,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업체다. 휴비츠는 올 하반기 안과용 진단기기인 세극등 현미경을 출시, 안과용 기기의 성공적인 진입여부가 투자포인트라고 설명했다.

광진윈텍은 시트히터 국내 시장점유율 1위업체로 고객 다변화와 원재료 국산화로 이익률 개선을 전망했다. 현대제철 내화물 공급업체인 현대내화는 현대제철의 고로투자로 중장기적인 수혜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송선옥기자 oops@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