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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4학년 우리아이가 쓴글을 소개합니다.게시글 내용
제아이가 학교 주제글쓰기 숙제로 쓴글인데 읽어보니 너무 가슴에 와닿아서 공유합니다.
초등4학년이고 현재 6년째 셀트리온 주주이기도 합니다.
가볍게 읽어 주세요. 태클사양합니다.
"코로나19 라는 바이러스는 2020년도부터 우리를 괴롭히고 있다.
코로나19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죽고 많은 사람들이 힘들고 괴로운 시간들을 보내고 있다. 요즘에는 코로나19 백신이 개발되어서 어쩌면 사람들이 더 안정감을 느낄 수도 있다. 하지만 사람들은 백신보다 ‘이것’을 더 중요하게 생각할 수도 있다. 바로 치료제 말이다. 많은 사람들이
최소 한 번은 ‘코로나19 치료제가 나오면 좋겠다.’ 라는 생각을 해봤을 것이다. 그런데 이미 치료제는 개발되었다. 그것도 개발한 회사가 우리나라 회사라는 것이다. 바로 ‘셀트리온’이라는 회사이다. 셀트리온은
‘렉키로나주’라는 항체 치료제를 만들었다. 이 치료제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면 투여 방법은 길지 않은 60분 정맥주사이다. 우리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효과는 아주 좋게 투여한지 4~5일 이내에 바이러스를 죽이고 경증 환자들을 중증 발병으로부터 효과적으로 보호한다. 하지만 조건이 있다. 이 치료제는 항체 치료제이기 때문에 중증일 때는 바이러스도 없을뿐더러 장기도 손상이 돼있어 효과가 없기 때문에 초기 즉 경증일 때 투여해야 한다.
현재 셀트리온 치료제의 현황과 수출전망에 대해 알아보자. 셀트리온이 개발한 치료제는 임상 3상을 완료하고, 국내에서 9/17일 정식승인을 받았다. 그리고 투여 대상이 50세 이상과 기저질환자로 확대되었다.
국내 투여 현황은 113개 병원에서 15,495명의 환자에게 투여됐다. 현재까지의 효과는 부작용 없이 완벽한 것으로 알고 있다. 요즘은 흡입형 치료제를 개발 및 임상 1상을 진행하고 있다. 수출현황은 현재 파키스탄에 수출되었고, 유럽 및 여러 국가에 판매 협의를 하고 있다.
지금 알아볼 뉴스는 올해 상반기에 소개된 지난 뉴스이지만 정식승인이 되어서도 이 중요한 조건이 지켜지지 않고 있기 때문에 소개해본다.
천은미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교수(YTN 4/17) 인터뷰 내용:
“항체치료제 사용기준을 낮춰라: 경증과 중등증 환자 전체에 적용, 확진 후 7일 이내에 자가격리 생활치료센터부터 조기사용 할 수 있게 하고, 환자가 원하면 비급여라도 사용 할 수 있게 해줘라.” 고 말했다.
나는 렉키로나주 투여 대상이 모든 연령대의 경증 환자로 늘어나서 많은 확진자들이 치료제를 투여받고 완벽한 백신도 개발되어 친구들과 함께 마스크를 벗고 놀 수 있는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가게 되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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