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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현재 셀트리온의 상황과 주가 정상화를 위한 해결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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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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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4,259 2021/10/04 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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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현재 셀트리온의 상황과 주가 정상화를 위한 해결방안

안녕하세요. 일겸사익입니다.
자 오늘은 셀트리온의 현재 상황과 앞으로의 해결방안에 대해서 제 견해를 공유해보고자 합니다. 진짜 오랜만에 글을 적는듯한데, 보통은 주변 지인들에게 짧고 간단하게만 적었으나 지금 이 시점에서는 반드시 필요할 것 같아 장문의 글을 남깁니다. 글이 지루하더라도 꼭 읽어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9월 한 달 기준으로 셀트리온은 9월 1일 290,500원에서 10월 1일 248,000원으로 42,500원 하락한 14.4%가 빠졌습니다. 주가만 보면 분식회계를 했거나, 회사에서 큰 악재가 발생하였나 싶을 정도의 처참한 모습입니다. 그래서 한 번 알아보았습니다. 이번 한 달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는가?

1. 우선 셀트리온홀딩스와 셀트리온헬스케어홀딩스 지주사간의 합병이 진행되었으며,
2. 식약처에서 코로나 치료제인 렉키로나주의 정식허가(만50세 이상의 꼼수허가)를 일단 받았고,
3. 미국 국방부에 코로나19 진단키트(최대 7382억원)를 계약하였습니다.
4. 또한 23일 테바에게 편두통치료제인 아조비 CMO를 393억 하였고,
5. 미국 FDA에 항암 항체치료제인 아바스터 바이오시밀러를 허가신청까지 하였습니다.
다른 기업이었다면 상한가를 가도 무방한 재료들임에도 불구하고 왜 이렇게 주가가 엉망진창이 되었느냐?

첫 번째로는 수급 부재입니다.

위의 표는 9.1.부터 10.1.까지의 셀트리온 수급입니다. 보시다시피 20거래일 중 상승 5일, 하락 15일이었으며, 수급 상으로는 기관 20거래일 중 16거래일 매도(한 달 거래 -736,729 순매도)하였음을 알 수 있고, 외국인은 20거래일 중 15거래일을 매도(한 달 거래 -186,972 순매도)하여 결국 기관의 매도로 주가하락이 이루어졌음을 알 수 있습니다. 투자자별 세부내역을 확인하시면

특히 연기금(20일 중 17일 매도)과 보험(20일 중 19일 매도), 금융투자(20일 중 13일 매도)의 집중매도가 쏟아져 나왔습니다.
한 마디로 상한가를 갈 수 있는 호재들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쌍매도로 인하여 상승은커녕 -14.4%의 말도안되는 참담한 주가가 되어버린 것입니다.

두 번째로는 악의적인 언론의 찌라시 기사입니다.
(물론 셀트리온은 차트가 통하지 않는 기업이지만, 대부분의 투자자들은 차트를 참고하여 투자를 하기 때문에)차트상으로 상승을 해야 하는 구간에 의도적으로 그 길목을 누르며 악의적인 기사를 내보냄으로써 하방 제공의 빌미를 주었으며 언론의 찌라시와 더불의 쌍매도를 하여 주가를 하락시켜 셀트리온에게 수급이 들어오는 것을 지속적으로 막았음을 알 수 있습니다.

세 번째로는 개미들의 셀트리온 참여 주저 및 수급 소멸.
이로 인하여 차트상으로 완전 망가져 투심이 얼어붙고 셀트리온은 어떤 호재가 나와도 하락한다는 것을 개인투자자들에게 각인시켜 개미들의 수급조차 없애버린 것입니다. 호재가 나와도 떨어지고 외부 악재는 모조리 홀로 다 받아내며 하락하는데 과연 누가 들어올 생각을 할까요?

네 번째로는 회사의 무대응입니다.
회사는 현재 지주사간의 합병을 앞두고 있으며, 서회장의 두 아들에게 최대한 상속·증여세를 적게 내게 하기 위하여 주가를 떨어트리는데 암묵적으로 동의하고 아무런 대처를 안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와 관련은 내용은 2020년 서** 회장의 언론인터뷰를 찾아보시면 현 정권의 상속·증여 세금정책에 상당히 불만을 갖고 있음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참고: https://www.hankyung.com/politics/article/202010307410i)

거기다가 주주들까지 기만하며 2018년 코스피 이전 이후부터 항상 과도한 립서비스와 매출약속, 그리고 개미들에게 헛된 희망과 바램을 가진 비젼을 제시하며 뒤에서는 눈에 보이지 않게 1공장 셧다운 후 증설과 주담대출 미상환 및 연장, 렉키로나 미국 FDA 긴급허가 미신청 등등 개미들 뒤를 노렸고,
항상 말만 앞서고, 또한 2018년부터는 주식배당 대신 현금배당을 실시하겠다고 총회에서 얘기하였음에도 여전히 주식배당을 실시하여(이는 주가의 가치를 희석시키는 행위이자 기관 및 외인의 입장에서 보면 아직 현금이 없는 기업이라는 인상을 심어주기에 충분 함. → 즉 현금이 없다 = 창고매출이라는 프레임을 씌우기 좋게 포장) 이는 결국 개인 주주들에게 희생과 손실을 전가하며 회사는 큰 손해 없이 경영할 수 있는 것입니다.
물론 이게 가능한 이유는 이런 말도 안 되는 행위를 하더라도 서빠 셀빠라는 극찬티들이 있기 때문이겠지요?

다섯 번째로는 셀트리온의 극성 찬티들 때문입니다.
솔직히 저 또한 씽크*의 극성 찬티였기도 했었지만, 지금은 여전히 셀트리온 주주이지만 되도록 중립적으로 시장과 셀트리온을 보고있습니다. 물론 셀트리온의 극성 찬티들이었기에 셀트리온이 여기까지 올 수 있었음을 부정 할 수 없습니다.
허나 2018년 코스피 이전을 기준으로 회사의 입장이 묘하게 달라진 이후 회사와 공매도 세력들은 똘똘 뭉쳐있는 개미들의 집단지성에 두려움을 느끼며 간자들을 심어두어 분열시키는 작업을 실시하였습니다.
뭐 이 이후로는 어느정도 셀트 투자자들이라면 아시겠지만(긴 말 하지 않겠습니다. 제 목적은 또 다시 개미들끼리 싸움을 부추기기 위함이 아니니깐요.)
결국 분열하여 이후부터는 4번째 이유로 언급한 회사의 무대응 및 주가하락 방조에 대해 어떤 힘도 못쓰고 당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결국 회사의 이런 대응을 할 수 있었던 이유가 셀빠 서빠라고 불리우는 극성 찬티들도 한 몫을 했음을 부정할 수가 없습니다.

그럼 현재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 주가를 다시 제 가치(제 생각으론 현재 셀트의 가치는 최소 50에서 놀아도 무방하다고 생각합니다.)를 평가받을 수 있을까요?

첫 번째는 일단 셀트리온 주주들끼리 분열을 멈추고 다시 뭉쳐야합니다.
가장 시급하게 해야 할 일이죠. 이전의 여러 가지 일들이 있었지만 지금은 주가회복을 위하여 삶의**이든, 오소**이든, 전 주주연합회였던 엔돌*, 허성*, 모모**, 수지* 등등 그 어떤 누구라도 과거는 잠시 덮어두고 모두 한 마음으로 공동의 목표를 이루기 위하여 다시 뭉쳐야합니다. 각자 따르는 주주분들이 많으시기에 이 분들이 직접 나서진 않더라도 동의하고 힘을 모아달라고 본인들을 따르는 분들에게 협조요청이라도 해줘야 뭉칠 수가 있습니다.(만약 이 중에서 주가 상승을 원하지 않는 사람 또는 세력들은 반대를 하겠죠? 그게 분열세력이자 간자라고 봅니다. 그걸 눈여겨 봐주시길 바랍니다.) 이게 선행되지 않으면 절대 주가 회복을 위한 방법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두 번째로는 임시주총 설립 후 지분 모으기입니다.
이전의 코스피 이전과 같은 이벤트를 만들기 위해서는 개미들끼리 뭉쳐서 현재 이 상황을 만들고 방치한 회사에 책임을 물어 마스터99님의 얘기처럼 진행해야합니다. 일단 그렇게 하려면 코스피이전 때처럼 임시주총을 열어야 하며, 이후 주주들의 의결권을 합쳐서 예전 서**회장이 얘기한데로 주식시장에서 표 대결로 가야합니다.(이때 이걸 방해하고 분열하는 작자들=주가가 오르기를 원치 않는 세력들, 즉 간자들입니다.) 우리는 셀트리온에 투자를 한 목적이 돈을 벌기 위함이지 회사를 위하여 희생하고 손실보기 위함이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각자 사연들이 있겠지만 많은 재산을 투자한 투자자들이 더 이상 손실을 입지 않기 위해서는 무조건 뭉쳐야합니다. 뭉쳐서 지분을 가지고 당당하게 회사 중역과 동일한 선상에서 얘기를 하고, 그만큼의 주식수를 모아서 주총을 열어 우리의 의견을 관철시켜야합니다. 이것이 주식시장에서 우리가 투자한 재산을 지킬 수가 있으며, 적절한 셀트리온의 가치를 되찾기 위한 길입니다. (주식회사는 주식수가 많은 사람이 주인입니다. 이 점 명심하세요!)

세 번째로는 위의 2가지로 인한 수급변화입니다.
위의 두 가지를 하게 되면, 기관 및 공매도세력들(차명계좌 및 외인) 또한 이전과 같은 일이 벌어질지도 모르는 일말의 가능성 때문에 재 대차물량 및 불법 공매도 주식을 상환하기 시작함으로서 수급에 변동이 올 수 있습니다. 의결권을 갖기 위해서는 재 대차된 물량이 상환되어야 함은 이전 2018 코스피 이전 때에도 똑똑히 목격을 했었죠. 이로 인하여 추가적인 하락을 막음과 동시에 수급이 개선되어 주가가 상승할 수가 있습니다.

네 번째로는 회사의 입장변화입니다.
세 번째와 마찬가지로 회사에서도 코스피 이전사태를 직접 목격했기 때문에 다시 경험하지 않기 위하여(이번에는 회사의 목에 칼을 겨누는 임시주총, 즉 정관변경을 통한 회장 두 아들 사임 및 3사합병 관련 이라는 민감한 부분을 들고 갈 것이기에) 개미들이 움직이기 시작하면 어떻게든 주주친화적인 액션을 취할 게 분명합니다. 우리가 애원하고 사정해왔던 IR이나 여러 방면에서 당근을 주며 임시주총까지 가지 않게 노력할 것입니다. 이는 곧 언론에서도 언급하여 호재가 되어 수급이 들어올 계기가 되겠지만, 한 번 돌이켜보시면 이전에도 씽크*에서 주가가 엄청 밀릴때마다 주주들의 분노가 극성일 때마다 뭉치려고하는 조짐이 보이면 그 다음날엔 주가가 상승을하며, 회사가 갑자기 뉴스를 내보내면서 써왔던 해묵은 방법이오니 이번에는 중간에 그만두는 것 없이 끝까지 가야만 할 것입니다. (우린 개 돼지가 아니잖아요.) 우리가 원하는 건 셀트리온이라는 회사의 적절한 평가와 가치회복이지, 단돈 몇 푼이 아님을 명심하세요.

다섯 번째로는 개미들의 수급 참여입니다.
코스피 이전사태처럼 임시주총을 열어 진행하게 된다면 개미들이 Again 2018을 다시 생각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그 당시 10만원대에서 39만원까지 갔던 것을 목격한 개미들이 이번에 만약 또 한 번 성사를 시킨다면 안들어올까요? 저라도 당연 들어갈 것입니다. 그리고 셀트리온 주주들이 그렇게 될 것 같으면 주변 지인들에게도 추천하면서 권유하겠죠. 세력과 회사는 이런 점을 무서워합니다. 셀트리온 주주특성 상 한 번 불붙으면 쉽게 꺼지지 않고 갈 때까지 간다는 것을 누구보다 더 잘 아니깐요. 그러다보면 개미들의 기하급수적인 참여로 인하여 공매도세력, 기관, 외인들 포함 회사에서도 어찌할 수 없는 상태가 될 것이며, 이 또한 숏커버를 앞당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회사의 가치와 호재, 앞으로의 미래성장성은 누가봐도 의심하지 않으니깐요!

여섯 번째로는 주총 안건으로 셀트리온,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제약의 합병입니다.
만약 주총을 열게 된다면 하나는 두 아들의 사임이 안건에 오를 것이고, 다른 건 몰라도 현 시점에서 셀트3사의 합병을 무조건 넣어서 이번에야 말로 창고매출 이딴 소리 안 듣고 이 문제를 매듭지어야합니다.

서**회장은 여전히 셀트리온헬스케어 지분이 많으며, 셀케의 매출과 영업이익이 어느 정도 올라서 자신이 가장 유리한 시점에 합병을 시도하고자 할 것입니다. 그걸 하기 위하여 셀트3사의 주식매수청구권을 생각하여 최대한 작게 나오는 범위내에서 작업을 시작하겠죠. 그때까지 기다리게 된다면 셀트의 주가는 20초반이 아니라 앞자리가 1자리도 볼 수 있습니다. 30만원에 주식매수 청구권하면 39만원이지만, 20만원에 하면 26만원, 15만원에 한다면 19.5만원일테니깐요. 만약 주주분들이 회사의 오너라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지금도 한참 늦었지만 지금에라도 지분모아서 꼭 실행하여야 우리의 재산을 최대한 지킬 수가 있습니다. 3사가 합병이 된다면 종합제약사로서 그동안 공매도세력 포함 기관 외인이 운운했던 창고매출 논란에서 벗어날 수 있으며, 이후 전 세계 투자사들로부터 의혹이 말끔하게 해소되어 새로운 수급이 들어오게 될 것입니다. 다들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으십니까? 우리가 봤을 때에는 이렇게 좋은 회사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외국 투자자본들이 들어오지 않는 이유에 대해서?? 이 질문은 각자 한 번씩 곰곰이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결국 이런 안건 정도여야 회사에서도 발등에 불이 떨어져서 회유하기 위해 여러 가지 좋은 뉴스든 IR을 통해서 개미들의 마음을 돌리기위해 사방팔방 뛰면서 노력할 것이 아닐까요? 혹시 아나요? 갑자기 서**회장이 나타나서 다급하니깐 주주들 마음 돌리기 위해 입에 꿀 발린 소리하고 그럴지?? ^^

씽크*을 떠나 바깥에서 보다보니 요즘 씽크*은 네이버 종토 게시판과 다를 바가 없어 보입니다. 그렇다고 거기 계신 분들을 무시하는 게 아니라 다들 느끼시잖아요? 정화가 필요하고, 물갈이가 필요하다는 것을요. 제가 간간히 들어가 봐도 첩자 간자들이 물 흐리고 개미들이 뭉치지 않게 하기 위하여 쉴새없이 노력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한 때는 그 어느 커뮤니티보다 더 열정적이고 열심히 활동하였던 고향 같은 보금자리였는데 지금 현 상황을 보니 정말 안타깝네요.

저는 진짜 이번이 마지막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에도 만약 뭉치지 못한다면 더 이상 아무리 셀트리온이 좋고 한들 실패한다면 미래는 없다 생각하고, 전량 매도할 것입니다. 회사가 원하는 방향데로 흘러가고 3사 합병이후 아니면 아예 쳐다도 안볼 것입니다. 만약 의결권을 모으게 된다면 한 주 10주, 100주 가지신 소액주주분들이라도 자신의 재산을 지키기 위해서 꼭 참여해주시기를 간절히 요청 드리며, 이 시간 이후로 임시주총과 관련된 사안에 대해서 반대하거나 분열을 조장하는 사람들은 활동기간이 어떻게 되었든 간에 분열세력이라 생각하시면 좋을듯합니다. 지금 우리가 살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이 임시주총 하나밖에 없다고 봅니다. 회사도 무대응에 기관 외인들조차 계속 팔면서 주가가 폭락하고 있는 이 상황을 잘 생각해보시고, 각자의 재산은 각자의 참여로 꼭 지키시길 바랍니다.

지금도 1830주주 분들과 그 이후에 고점에 들어와서 물려 계신 주주님들에게 이번 운동이 한 줄기 빛과 같은 희망이 되길 바라면서 이 글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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