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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눌려있는 주가를 방어하며, 회사의 움직임을 끌어내기 위한 최상의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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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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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1,131 2021/10/13 22:34

게시글 내용

안녕하세요 일겸사익입니다.

냄비 속의 개구리를 쓰고 나서 이후의 추세를 여태 관망하였습니다.

왜냐하면, 제가 5년 이상 봐온 씽크풀의 특성상 글을 꾸준하게 적는다고 해서 좋은 것도 아니며

세작들이 누군가가 반향적인 글을 적고 나면 그것을 깨부수기 위하여 또 다른 논리로 물을 타고 분열시키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이전처럼 뭉쳐지지 않도록 말이죠

그러다 오늘 오소나무님의 글을 보고 심증이 확신으로 바뀌게 되었네요.. 

아직도 회사를 믿으십니까???


이번에도 긴 글이 될 듯하오니 바로 밑에 간략하게 요약을 하겠습니다.


<요약>

1. 지분 3%를 확보하여 최대한 빨리 임시주총 실시.(더 이상 회사의 입장을 봐줄 필요 없다.)

2. 비대위는 주총 내용을 단시간에 확정하여 지분 집중(주저하는 주주들의 지분 확보 시급)

3. 안건은 회사가 움직일 수밖에 없는 내용이 반드시 필요(두 아들 해임 및 사내이사 추대)

4. 조속한 3사 합병은 안건 내용으로 절대 반대(죽 쒀서 회사 좋은 일 시킬 수 없다.)

5. 최악의 상황에 대비 모은 물량을 경영권 지분 매각까지도 고려(배수진·결사항전)

<o:p></o:p>

저의 글 이후로 많은 주주님들께서 공감하시고, 또한 몇몇 네임드 분들이 동참하여 

여러 주주들의 행동을 이끌어내기 위한 좋은 글들을 많이 써주셨습니다

그러나 회사 측과 공매도 세력 역시 이전에 큰 카운터를 맞은 경험이 있기에 

주주들의 결집을 두려워하며 이걸 무너트리려고 수년간 프레임을 짜두고

단계별로 지속적으로 방해하고 있는 게 현재 씽크풀의 현실입니다.


지금 이대로 가다간 이 지분 모으기 운동의 동력을 잃을까 봐 걱정되어 

주제넘게 다시 한 번 나서게 되었습니다.

제 나름대로 여태까지 지켜보고, 어떻게 해야 제목처럼 억눌러있는 주가를 방어하며

회사의 움직임을 끌어낼 수 있는지 계속 생각해 봤습니다.


아래의 글은 다소 여러주주님들과의 견해와 맞지 않을 수 있사오니 

블라를 무릅쓰고 글을 적는 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 한 가지만 명심해 주세요. 뭉치면 살 것이고, 흩어지면 죽을 것이니라.)



첫 번째로 회사의 입장을 절대 생각하지 말고 빠르게 지분 3%를 등록하여 임시주총을 열어야 합니다.

아직도 씽크풀뿐만 아니라 다수의 주주분들이 셀 빠 서버로 그래도 회사를 믿고 계신 분들이 많습니다

지금 주변을 보세요. 함께 싸웠던 동지들 중 상당수가 소멸하였습니다. 이분들이 어떤 분들인가요

그동안 회사를 믿고 지지하고 응원해 주었던 진성 주주님들입니다.


2018년 코스피 이전 이후로 서**와 기**는 우리 주주들에게 많은 거짓말(매출 및 분기실적, 향후 전망 등등)과 

예상치 못한 리스크(블록딜, 공장증설을 위한 1공장 셧다운 등)을 하였음에도 사과나 책임 한 번 지지도 않았으며

스톡옵션, 주식배당, 영업이익 일부를 성과급 지급 등등 이런 결정을 하여 

우리 주주들이 가지고 있는 주식을 희석시켜 가치를 하락시키는 행위였습니다


그런데 아직까지도 회사 편을 들고 서**를 찬양하나요

질질 끌수록 이번 운동의 동력은 저하될 것이며, 회사에서도 대응할 수 있는 시간을 벌어주는 꼴 밖에 안됩니다

바로 안건을 정하여 임시주총 열어서 추진해야 합니다!



두 번째로 비대위의 빠른 안건 내용을 정하여야 합니다. (주저하는 주주들의 참여를 위하여)

아직 비대위에서 임시주총을 열어 행하려는 슬로건(요구 내용)이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그렇기에 참여를 주저하는 분들이 꽤 있습니다

서둘러 요구 내용을 정하되 제 개인적인 견해로는 표 싸움이 필요합니다

그래야 회사에서도 팔짱 끼고 먼발치에서 지켜보지 않을 테니까요.


세 번째, 임시주총 안건내용으로 회사(엄밀히 서**)에서 민감하게 반응하는 부분을 적시하여 표 싸움을 걸어야 합니다.

(1. 두 아들 이사회 의장 사임, 2. 주식담보대출 기간 설정하여 상환, 3. 회사를 감시할 수 있게 사외이사 1명 선임권 확보 등등)

이렇게 함으로써 우리가 얻을 수 있는 결과는 표 싸움이 진행되기 때문에 지분 확보를 위하여 주식 매입이 당연한 귀결이 될 것이며

그리고 정관변경을 해야 하므로 의결권이 있는 주식이 있어야 하기에 

코스피 이전 때처럼 불법 재대차 물량이 상환되고

이걸 토대로 한 공매도 및 무차입 공매도를 상환하기 위하여 매수를 해야 합니다

그리고 또한 이전의 전례가 있으므로 이것만으로도 개미들의 수급 참여를 도모하여 매수세가 들어올 것입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이번 지분 모으기 운동을 하게 되면 가장 바라는 점입니다.) 

이 수급만 들어와도 지금처럼 계속 누를 수는 없을 겁니다.



네 번째로 안건 내용에 조속한 3사 합병은 절대 넣지 말 것.
이건 서**를 도와주는 것이지 조속한 3사 합병은 절대 우리에게 좋은 것이 아닙니다.
이 안에 대해서는 의견이 갈릴 수도 있다고 생각하지만 저는 이 가격으로 하는 것은 절대 반대입니다.
제가 가장 원하는 것은 세 번째를 하게 되면서 그 과정에 주가는 자연스레 상승하리라고 보기 때문입니다.
3사 합병 안건은 다음 주총을 위하여 회사의 행동을 보고 남겨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표 싸움 패배 시 그간 모은 지분 매각 등 최악의 시나리오 염두 (배수진·결사항전)

만약 우리가 표 싸움으로 졌을 때 모였던 주식으로 여러 주주님들께서 얘기하셨던 대로 지분 매각까지 염두에 두고 

배수진, 결사항전의 마인드로 싸워야 할 것입니다

상대 또한 죽기 살기로 우리들을 와해시키고, 우리에게 여태까지 주가 희석 시켜 손해를 입혔는데 

경영진이 조선시대 왕이라도 되나요? 대통령인가요

우리는 정당한 주식 가치를 위하여 배수진을 치고 싸워야 합니다

그래야만 우리에게 조금이나마 승산이 있습니다



회사가 왜 아직까지 나서지 않을까요?? 

주가도 엉망인데다 주주들의 피와 한 맺힌 절규가 이렇게도 심한데도 말이죠.? 

그건 바로 회사가 굳이 나설 필요가 없기 때문입니다

지분 모으기 운동이 성공하지 못하도록 지속적으로 방해공작을 펼침과 동시에 

아직까지는 안될 것이라 보고 발등에 불이 떨어지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과연 임시주총이 열리고 지분이 30% 이상이 모였다면 

회사에서 지금처럼 이렇게 방관자적인 자세로 구경만 하고 있을까요???


그리고 여기 씽크풀에서 백날 떠들어대고

IR에다가 수천 번을 전화해도 전혀 달라질 게 없을 겁니다

회사는(회사 경영진).. 말보다 행동으로 보여주고, 본인들에게 직접적인 위협이 되었을 경우에

심각하게 상황이 치달을 때 비로소 기**, **이 차례대로(동시에 아닙니다) 나설 거라 봅니다

과연 그때까지 우리가 살아남아서 있을지, 경영진들이 20년 넘게 일군 회사를 지키기 위해 

발 벗고 나설지 그건 우리의 빠른 단합 단결력에 승패가 달렸다고 볼 수 있습니다.


비대위원님들.. 가능하면 서둘러 임시주총을 열어주세요그렇지 않으면 무용지물입니다

누군가에겐 오늘 몇천주가 있다 한들 다음 주에는 한 주도 없을 수가 있습니다

얼른 실천해야 더욱더 지분 모으기 운동에 불이 붙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호재가 없거나 뉴스가 없는 이 시국에 주변 장마저 어려운데 

이를 헤쳐나가고 살아있는 주주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선 서둘러야 합니다.


저는 셀트리온이 삼성물산처럼 되지 않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지금 현재 돌아가는 상황이 충분히 그러고도 남습니다.)

그동안 서**는 당신을 믿고 따르던 수많은 진성 주주들에게 미안하고 죄송한 마음이 있다면 

직접 나서서 사태를 해결하길 바랍니다. (결자해지)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3309526629086640&mediaCodeNo=257&OutLnkChk=Y 

(허종식·배준영 제고 이전 반대셀트리온 100억 지원하라”)

오늘도 뉴스가 나왔더라고요.. 

제물포 고등학교가 송도로 이전하면 셀트리온에서 야구부에 100억 원을 지원해 주겠다고.. 

이 회사가 진성 주주 아니었으면 이미 파산하고도 남았을 텐데 

자신의 입신양명만 중요하지, 가정과 가정의 행복이 풍비박산 나서 

피눈물 흘리며 절규하는 주주들에게는 일언반구도 없이 무대응입니까??? 

과연 이렇게 하는데도 아직도 주주들을 위하는 존경하는 회장님이시라고 생각하시는지요?


서**씨 다시금 기억하십시오

당신이 지금 이렇게까지 할 수 있었던 뿌리는 

당신을 믿고 따르던 수많은 진성 주주들의 헌신과 희생이 뒷받침되었기에 가능했다는 것을..


당신을 믿고 이 셀트리온에 투자한 그 돈이 누군가에겐 재산 중 일부

전 재산, 남편의 사망보험금

집을 사려다가 포기한 주택 매입금

자녀들에게 조금 더 나은 삶을 선사하기 위한 종잣돈

가족의 행복한 미래를 위한 소중한 돈 등등 이었음을..



우리의 소중한 재산을 지키기 위해서 모두 뭉쳐야합니다. 

이 글의 마지막까지 읽으신 분들 중 아직까지도 지분 모으기 운동을 

참여하지 않으신 분들은 신속하게 참여하여 결집해 주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한 마디만 하겠습니다.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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