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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분과 목표가 뚜렷했고
이에 따르는 이익도 확실했습니다
따라서 조직도 확실히 갖추었고
동력도 충분했기에 성공 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지분 모으기도 분명한 목표와
이익이 있어야 동력이 생깁니다.
단순히 호소만으로 지분 모으기의
성공을 달성하기가 어렵습니다

첫번째 목표로
- 두 아들의 경영권에서 완전한 퇴출
- 서회장과 기대표의 경영권에서 퇴출
이 두가지는 우리의 요구 이전에
서회장 스스로가 우리 주주와
대국민에게 약속한 내용입니다

두번째
-지분을 모아 완전한 전문경영인
체제로 가야 합니다
-최후의 경우에는 30프로 정도를 모아서
국내외 다국적 제약사에 블럭딜을 추진
한다는 로드맵을 설정해야 합니다

그냥 블록딜과 경영권을 상정한
블록딜은 차원이 다릅니다
어떠한 경우에도 지분경쟁을 촉발해서
수급이 엄청 좋아 질수 밖에 없습니다

현시점에서 서회장과 회사와의 협상은
더 이상 필요가 없습니다
간담회에 보듯이 똑같은 말의
반복뿐입니다
(그럼에도 대표단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