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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그단비맙, 호주공공평가보고서 (AusPAR)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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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리

게시글 정보

조회 9,432 2021/12/07 14:19
수정 2021/12/07 14:42

게시글 내용



안녕하세요?

부진한 주가와 게시판 분위기에 이런 글이 도움이 될까 잠시 고민도 했지만...객관적 평가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시는 분이 계실 수 있어 말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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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잠정 승인된 레그단비맙에 대한 호주 TGA의 공공평가 보고서 (AusPAR)이 12/7자로 올라왔습니다.




https://www.tga.gov.au/auspar/auspar-regdanvimab

레그단비맙 승인에 대한 전체 71페이지 분량의 방대한 분석 정보가 담겨 있는 리포트입니다.

레그단비맙이 호주 TGA의 철저한 검증과정을 받고 통과했다는 것을 의미하며..

어제 잠정승인 문서에
''Australians can be confident that the TGA's review process of regdanvimab (REGKIRONA) was rigorous. ''라는 문구가 그냥 들어간 말이 아니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지난 8/20 긍정적 평가 대상에 지정된 이후 여러가지 절차가 진행되었음을 알 수 있는 타임테이블이 있었습니다.



역시나 신약의 승인에는 물리적 시간이 필요하며 바이오투자자로서의 매우 큰 인내심이 필요하구나라는 것을 새삼 느꼈습니다.

리포트의 내용중 몇가지 새로운 정보를 취득할 수 있었습니다.

(1) 이미 알고 계시는 캐나다 평가절차 진행 (5/28)이외에 스위스도 7/26일부터 평가절차가 개시되어 있습니다.

(2) 실처방 데이터 관련 내용도 나오는데...
9/15일 기준으로.. 한국에는 약 21,100명이 처방중이며, 긴급사용승인을 받은 브라질에서는 약 60명, 사용승인이전인 스페인, 사이프러스, 호주에서도 개인처방으로 84명의 환자에 렉키로나가 처방되었다는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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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투자자 모두가 어려운 때입니다.
이럴 때 일수록 더욱 더 내가 투자한 셀트리온이 올바른 길로 가고 있는 것이 맞는지 점검하고 또 점검하는 것이 필요한 때라 믿습니다.

마지막으로 드리고 싶은 한마디 소회는...
''닭 모가지 비틀어도 새벽은 온다'' 입니다.

셀트리온 투자자 모든 분들에게 만복과 행운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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