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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셀트리온 주주연대와의 합동 시위를 앞두고, 두번의 시위를 통해 느낀 바가 있어 중간 후기를 올립니다.

 https://cafe.naver.com/hantuyon/21994

한투연 카페에 자세한 내용과, 공무원들 반응을 올렸습니다.

(카페 접속을 조금이라도 늘리기 위해서이니 너무 나무라지 마세요;;)

카페에는 못올렸지만, 오소나무님은 공매도 폐해를 부르짖으면서도 셀트리온 주주들을 위해 상당한 시간을 할애해서, 한겨레 기레기의 기사로 수조원의 피해가 발생한 것에 대해 금융위에 책임을 물었습니다.

오늘로 한투연에 와서 정확히 10번째 시위에 동행했는데 한가지 법칙을 발견했습니다.

셀트리온 주가가 떨어지면 오소나무님 목소리는 더 커집니다!

그래서 오늘 목이 많이 쉬셨습니다;;

얼마나 목청껏 소리를 높였는지 아래 사진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땀이 나서 결국 겉옷을 벗고 시위를 하셨습니다 ㄷㄷ)

웃픈 농담이지만 앞으론 지속적인 톤 다운이 되기를 바랍니다. 제발!!

▲ 위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 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내일도 오전 11시 10분부터 2시간 가량 시위를 진행합니다.

혹시 참여하실 셀주주님들은 주주연대 통해서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 하루도 마음고생 많으셨습니다. 내일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