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kpool

라고 생각해서 회사와 주주가치를 지키려고 노력하는 꿋꿋해 보이는 대주주를 지지하며 몇번의 고점에 못털고 이젠 제대로 시장에서 인정받는 종목이 될 것이라는 잘못된 믿음으로 이꼬라지를 보는듯…
특히 레키로나를 개발한 것은 그동안 남의 물건을 복제해 영업하다가 글로벌팬더믹에 인류를 구할 보석같은 신약을 개발한 것으로 모든 주주들이 넘치는 자부심을 느끼고 임직원들에 대한 성과급 지급에 오히려 뿌듯했고 대주주의 은퇴에 진심어린 아쉬움과 고마움을 가졌던 것으로 기억되네요…
그 이후 전문 경영자?라는 사람이 홍길동을 읊으며 마치 곧 레키로나가 인정받을 수 있을 것처럼 헛소리를 지껄이다가 회사와 주주가치를 개차반 만들고 이어서는 비장한 각오로 주주가 요구했던 최저임금을 받아들이며 뭐라도 할 것 같더니 지금까지 바닦에서 폴짝거리고만 있는게 아닌지…
몇몇 고점에 털지못한 주주가 마치 지금까지 오랜기간 셀트를 보유하며 고점에 팔지 못한 주주들을 욕심이 과해서 실패한 투자를 한 것으로 바람몰이 하는건 아니다 싶네요…
그래도 한국에 장기투자할 숨은 가치주가 있을 것이고 그게 셀트라고 믿었던게 잘못은 아닐듯…
대주주는 지금까지 상황으로 볼때 현재의 주가가 의도된 주가조작이 아니었다면 그리고 경영자와 이사회의장이 가신과 자식이 아니었다면 그들을 그자리에 있게 하는게 정상으로는 보이지 않은데 가신과 자식이라서 무능함을 덮고 넘기려는 건지…
아니면???
주총이후 본인이 직접 나서도 이상한 계열사? 관계사?만 늘고 회사와 주주가치 꼬라지는 그다지 개선되는 기미는 없는데 이럴려고 다시 숟가락들고 나타난 건 아니길 바라네요…
내년 주총까지 꼬라지가 이모양이면 숟가락 세개는 빼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