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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레미케이드와 시밀러 합산 매출이
시밀러 출시 직전 레미케이드 매출의 반토막.

유럽에서 휴미라와 시밀러 합산 매출이
시밀러 출시 직전 휴미라 매출의 거의 반토막.

미국에서 휴미라 매출액이 24조.
그런데 휴미라+시밀러의 합산 매출도
결국 반토막 될거임.
아마도 몇년 후 미국에서 휴미라 오리지널이
약 6조, 시밀러들 매출이 약 6조 될거임.
뭐 기간이 더 지나면 휴미라 오리지널 매출은 더 작아지고 시밀러들 매출은 더 증가하겠지만...
시밀러 6조를 과연 누가 얼마만큼 먹느냐가 중요.
램시마가 10프로 미만 점유율에서
UHC나 시그나등 사보험사 선호의약품에 등록되면서 점유율이 팍팍 올라감.
암젠 애브솔라는 2021년 시그나 등재 및 레마케이드가 제외되면서 삼바를 턱 밑까지 추격

결국 미국 휴미라 시장 싸움은 사보험사 선호의약품 등재여부가 관건.
초기에 시장 선점 못하면 나중에 시장 뺏어 오는거 매우 어려움.

사보험사 선호의약품 등재가 유플라이마의 미국 성공의 열쇠

서회장 이하 셀케 미국 법인 직원들 태평양에 빠져 죽을 각오를 하길...
얼마 남지 않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