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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회장 발언중에 좀 팔라고 하셨는데 그러면서 상폐 이야기도 하셨죠

주주입장 에선 정말로 섭섭한 말이 아닐수 없고
서회장 입장 에선 오죽하면 저런말을 하나 싶더군요

아무래도 자기가 최전방에 서서 뛰는데 응원은 못해주고 대차거래니 담보니 서회장 입장에선 자기가 공매도 세력에 힘을 보태는 그런 상황으로 만드니 열이받아 그렇게 말한것 같구요

주주는 뭐 아직도 주가로 고통을 받고 있으니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주가가 하락하는 이유중 의혹 부분을 제기한 것이구요 오죽하면 자료까지 준비하면서 말씀 하실가요

한 창구로 주구장창 매도만 나오는데
당장 해결해 달라는 아니겠지만
그래도 주주 입장에선 부당성이 있죠
그부분에 대해 조사해 보겠다 그말 한마디만 해주셨음 그렇게 까지 감정이 격해지진 않았을것 같네요

안그래도 힘든데 주주입장에서 기업의 오너가 팔라는데 힘을 받아도 힘든데 힘만 빠지고 개미는 누구에게 의지 해야하나요? 주가만 힘든것이 아니라 글로벌 경제 한국의 경제도 힘들어 피부로 뼈저리게 느껴질 정도네요...

정말 소액주주는 한없이 나약해지고 의지할곳 없는 주총이었습니다

오래된 주주야 어느정도 기업의 계획 진행 상황을 알고있고 규모를 잘 알고 있지만 신규 입성한 주주들은 또 피해를 받게 됩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 매수한지 얼마 안된 주주가
기업 총수가 주식 팔아라 라는 말을 들으면 무슨생각을 할가요...

그리고 서회장님 팔고싶어도 고점에 사서 못파는 사람도 많습니다 ... 보유기간은 긴데 수익도 얼마 못보고 보낸 세월 시간 아까워서 못하는 주주도 많습니다

얼마전 셀트가 지분 보유한
바xxxxx 정리 했습니다 4년 투자했고 다행이 손실은 면했습니다

셀그룹 비율도 점차 낮출 계획입니다

10프로 정도는 이미 정리 했구요

점차 비중 줄일 생각입니다

셀트의 미래는 밝은건 변함 없습니다

저도 곧 보유한지 만11년이 됩니다

저 역시 오래된 만큼 가지고 가면 갈수록 제 자신이 너무
허망합니다

박탈감 포모 장난아니게 느끼는 시대 입니다

시각을 다르게 볼 시기인것 같습니다

제가 너무 우물안에만 갇혀서 허우적 거리고 있다는
생각을 지울수가 없더군요

투자 관점도 생각도 리밸런싱 하고 있습니다

매도후 새로운 종목도 찾아 매수도 했구요
비트코인ETF 승인후 코인이 대체 뭐길래?
코인에 대한 관점도 관심이 생겨 열심히 공부하고 있습니다

생각을 분산하고 새로운 흥미를 찾는것도 투자의 큰 도움이 되는것 같네요

하나에 목매는것 그것만큼 힘든게 없습니다

격언중
종목과 사랑에 빠지지 말라 라는 말이 정말 맞는말
같습니다

영원한 짝사랑을 하고 있는게 아닌지

서회장님 주총 웃으며 하자는 말씀 하셨죠

저도 웃으며 기쁜 마음으로 주총을 보고싶습니다

주총장은 과거 17년이후 웃음이 사라졌습니다..

셀트리온 만큼은 져도 끝까지 가져가고 싶은 마음은
아직 변치 않았습니다 저도 셀트보고 함박웃음으로 웃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