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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기업이든 리스크 불확실성이 어느정도 있겠지만

지금이 램시마 유럽 승인에 죽느니 사느니 그런 위태한 상황도 아니고 기업이 많이 성장하고

조 단위의 매출이 일어난 상황에서도 아직도 불안에 떨어야 한다는 것이 큰 문제라 생각합니다

합병은 직판 구축과 더불어 궁극적으로 이익률 개선에 있어 반드시 필요 했습니다

장기투자 이신분 아실겁니다 수많은 불확실성 들 작년에야 대부분 해소 하고 합병까지 완료했습니다

합병시기 , 주가 셀트리온 주주에게 정말 불합리 하지만 합병만 되면 그래도 그 지긋지긋한 고통의 족쇄에서 해방되길 바라는 마음에

모두 서회장이 도와주시라 할때 그렇게 속고 또 속고 이번 만큼은 다르겠지 하며 대부분의 주주가 찬성에 손 들어주셨습니다

합병후 큰상승을 바랬을가요? 전혀 바라지도 않았습니다

심지어 공매도 잔고까지 다 빠져나갔죠 한편으로 긍정적이었고 

개잡주 움직임은 더이상은 없겠지 천천히 우상향의 꿈 솔직히 이정도는 기대 안하신분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합병후 주총도 끝나고 현재 4월 입니다

m&a , 자사주 활용 아직도 이루어진것이 없습니다

기업인수는 안한다고 못박았고 주가가 오르는듯 싶더니 갑자기 줄 하향을 하곤

블럭딜 나오고 그주식 가져가는 imm 보고 우군 으로 생각했을가요?

그냥 아직도 불확실성 덩어리 기업으로 밖에 보이지가 않습니다

3조5천억 매출은 그렇다고 치고 

주가가 하락하고 하락한 상태에서 유지하면 또 다시 구렁텅이에 빠지는것과 같습니다

승계 당연히 말 나올거고 

셀제와 합병 때문이다 당연히 말 나올거고 

온갖 불확실성으로 연말까진 버텨야 하는데 이젠 그만좀 하시면 안될가요?

주주는 아무것도 모르는데 저런것이 다 짜여져 있고 주가가 왜 하락하는지도 모르는채 당하고 버텨야 하는

이상황이 너무 지겹고 힘이 듭니다 블럭딜 또 없다고 장담할수 없고 20만원 가든 15만원 가든 주가도 장담 못하는데

언제까지 이런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참고 견뎌야 하는지 

기회비용? 이딴거 포기한지 오래입니다 그냥 남들 기업처럼 우상향 바라는게 욕심인가요

위와 같은 주가를 발목 잡을만한 사유가 또 있다면 빠르게 해소 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주주를 버렸다는 생각좀 안하게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