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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주들이 회사에 신뢰를 회복하지 못했던 긴 시간

주주연대 대표님의 노력, 그리고 그것을 실천해주는 회사를 보면서

2025년까지는 싫은 소리 하지 않고 회사를 좋은 시선으로 바라보기 위해서 노력하면서 기다리겠습니다.

단순 자사주 매입이 아닌, 소각을 발표 해준것에 대해서

엔돌핀 대표님에게는 무한감사를 회사에게는 일부 감사를 보내고 싶습니다.

단, 3.5조 매출과 같은 주주들과의 약속이 지켜지지 않는 부분을 지켜보겠다는 생각이 아니라

주주들과의 약속 및 소통이 되었는데 주가가 일부 카르텔 때문에 반응하지 못하는 부분에 대해서

회사를 욕하지 않고 바라보겠다는 입장입니다.

아직 주총의 충격이 남아있지만, 그나마 데뷔전을 주총에서 잘 치뤄준 사람을 단기로 믿으며 버텨보려고 합니다.

사람을 믿는다기 보다는 올해 데뷔를 했으니 성공적인 축포를 올리기 위해서라도 전 고점은 못가도 어느정도 주가는

반드시 회복해주리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회사를 믿어서가 아니라 탈출 전략의 일환이라는 생각으로 주가가 하단이라고 느껴지는 시점에서는 스스로 추가매수를

부담되지 않는 선에서 진행하면서 조금이라도 평단가를 낮춰 보려고 합니다. 

주가는 파란색이지만 마음 편한 날이 오랜만인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