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kpool

그냥 지나가는 나그네로
이 공간은 변질되고 주주들이
멀리해야 하는 곳이 되었구나
그냥 그런곳이 되었으니
다신 들르지 말자하면서도
코스피이전 1년전부터 셀트와
동행중이며
그때 당시 씽크풀을 기억하기에
혹시 주주분이 진정 셀트를 투자하신
주주분이 계실까 싶어 몇마디 적어보렵니다.
휴먼계정을
일부러 풀어서 글을 쓰려니 번잡하고
귀찮긴 하네요.

주식투자 9년동안
셀트만의 수익은 마이너스.
다른 종목에서 3-4배 수익을 기록한적도
많았지만
유독 셀트는 장기투자하면서도
계좌는 마이너스 수익을 기록하고
있는 유일한 종목이네요.
애증의 종목이군요ㅎ
한때는
주가하락을 서회장과 사측에 있다고
누구보다 서회장을 비판하고
원망했었던 1인 이었답니다.
지금도 회사의 가치는 믿지만
오너는 그닥 그냥저냥 그렇죠.
오너를 믿지 못하는데 왜 투자를
이어가고 있냐구요?
전 회사의 가치는 믿고 있기 때문에
투자를 이어 나가고 있답니다.
여기서 백날 서회장 욕해봤자
변하는건 아무것도 없구요.
그는 안보면 그만이고 안볼거니까요!!
여기서 주주들 선동해서
완장질에 도취되서 글질 해봤자
자아도취에 빠져
내가 무슨 감투라도 쓴양 도취된
글들도 보이던데 그런다고
내 계좌가 빨갛게 물들지 않습니다.
쓸데없는 짓거리란 말이죠.
셀트와 셀케 합병때
소액주주가 어찌해야한다
어떻게 안하면 난리치겠다
쌩난리를 쳤죠?
결과는요?
그들이 하고 싶은데로
그들이 원하는 방향데로 모든건
흘러가게 되어 있습니다.
셀제와 합병이요?
백날 여기서 어찌네 저찌네
떠들어봐야
그들이 하고 싶으면 하는거고
그들이 하기 싫으면 마는거지요.
키보드 워리어짓거리 해봤자
내 손가락만 아프지
바뀌는건 없다는거죠.
내가 셀트의 대주주도 아닌데
감나와라 배나와라
글질하는거 보면 참 가관이다못해
글을 읽기도 싫어 패스해버립니다.
몇주나 들고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30조 넘는 기업을
당신들 글질로 바꾸려고?
당신들 원하는데로 다 해달라고?
아이고
셀트가 무슨 구멍가게요?
당신이 얼마를 투자하구선
당신이 대주주인양 감투질이요.
기가 차서 몇자 적어봤습니다.
속된말로 X같으면 팔고 나가던지
그럴 용기도 없으면
아가리 닥치던지
난 평단 30만원이고
셀트주가가 오르길 바라지만
주식판의 기본과 생리는 아는 사람이라
쓴소리해봅니다.

직접 나서서
회사앞에서 분신자살할 용기로
달라드는것은 박수치면서 환영하겠지만
모니터뒤에 숨어 어줍지않은 감투질에
취해서 글질하는거면
일찌감치 그만두쇼.
당신글질에 호응할 셀트도 아니고
그정도로 허접한 회사도 아니니
또한 초창기부터 보던 아이디들이
지금까지 보이던데
지금은 절망에 빠져 안티질이던데...
손실보고 나갔으면
조용히 가던길 가시고
본인 손절했다고 물귀신으로
다같이 죽자는건지 모르겠지만
보기 참 안좋네요.
손실이 크고 못나가서
짜증나 안티글질한다면
거울을 보시고 못난 자신을 탓해야지요.
누가 셀트를 사랍디까?
칼질하며 매수누르랍디까?
저도 9년 투자하는 동안
평단가 30만원을 만든 제 손가락을
탓하지 누구도 원망안한답니다.
그게 지나보니
제일 병신짓이고 인생패배자였더군요.
셀트가 주가가 올라서
수익보고 나가고 싶으시다고
아가리 닥치고
그냥 지켜보시고
그것도 저것도 아니면
팔고 떠나야지.
다 큰 어른들이 하는짓은 초등학생보다
못하네요.
정신들 차립시다.제발...

이 글을 마지막으로
이곳에 올일도 없겠네요.
볼만한 정보되는 글도 없을뿐더러
정신건강에 영 안좋네요.
진정한 주주분을은 정신똑바로
챙겨서
꼭 수익실현하시길 바랍니다.
항상 건강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