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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그래님,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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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

게시글 정보

조회 7,930 2024/05/05 11:42
수정 2024/05/05 13:44

게시글 내용


어제 장그래님의 글을 읽고 얼마나 힘들까, 이 글을 쓰기까지 많이 망설이고 마지막이다 여기고 썼을 거라 생각했습니다.

너무도 절박함이 드러나 어제 글 본 후로 잊혀지지가 않아 다시 들어왔습니다. 

10년 세월 함께 보낸 익숙한 아이디기에 그냥 지나치지 못하네요.

우리 셀 주주님들 중 장그래님처럼 힘든 분들이 많을 겁니다. 


저 역시 셀트리온에 투자해 큰 손해를 보고 있습니다.

저 뿐이 아니고 많은 분들이 고통의 시간을 보내고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노후 자금이다 생각했지만 돈이 필요해 손해를 보더라도 조금씩 팔아 쓰다 보니 이제 얼마 남지도 않았습니다

장그래님은 지인들까지 피해를 입혔다니 꺼져가는 목숨을 앞에 두고 어디 도움 청할 곳도 없을 것 같습니다.

참 슬프고 가슴 아픈 일입니다.


몇 년 전 그렇게 우리가 믿고 의지했던 셀트지기 사건을 보고 참 허망했지요. 

그때는 다른 사람이 셀트지기의 사정을 전해서 많은 분들이 동참했지요

아마 그때 그 거짓으로 게시판의 신뢰가 깨졌을 겁니다.

저 역시 마찬가지니까요.



장그래님, 

보이지 않지만 10년을 함께 했으니 이런 글을 올릴 정도의 현재의 그 절박함이 고스란히 전해집니다.

힘내세요. 

아빠가 무너지면 가정이 무너집니다.

몸만 건강하면 어떻게든지 살아집니다.


아내 분 완쾌되길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적은 금액 뿐이 보내지 못함이 안타깝네요.


비가 오는 어린이 날이네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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