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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타믹시스정 관련해서 글쓰다가 급한 일이 생겨서 마무리를 못했습니다. 요지는 셀제는 원가 경쟁력이 탁월하기 때문에, 값싸게 아프리카에 공급할 것입니다. 적어도 매년 1~2천억 정도의 매출은 장기간 안정적으로 확보할 것입니다. 나머지는 곧 유럽에서도 승인이 날 것이고, 삼마와 함께 바스켓 판매에 들어가겠지요. 미국에서는 내년 초에 판매한다고 하는데, 큰 기대는 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그나저나, 이제 슈퍼항생제도 곧 결과 나오겠지요? 슈퍼항생제가 퍼스트 제네릭은 아니라고 하는데, 셀제 회사에서 작년에 공지할 때 분명 글로벌 퍼스트 제네릭 승인신청을 했다고 했습니다. 글로벌 퍼스트 제네릭은 원제품 가격의 95% 정도로 할인해서 판다는 글을 본 적이 있습니다. 연말 전까지 슈퍼항생제이던, 글로벌 퍼스트 제네릭이건 뭐든지 하나 정도만 더 승인이 나와 주어도 좋겠습니다. 올해보다는 내년, 내년보다는 내후년이 기대되는 셀제입니다. 타믹시스 하나 승인 받으니 주가 몇천원 떨어져도 별로 신경도 안쓰이네요 ㅎㅎ 수백조 제네릭 시장에서 셀제가 시장점유율 1%도 못가져 갈까요? 기다리면 머지 않은 시기에 6자리 주가 시대가 올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