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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50% 점유했다는 토종 바이오시밀러…국내선 ‘찬밥’, 왜?게시글 내용
http://www.medicopharma.co.kr/news/articleView.html?idxno=57865
허쥬마 일본 약가, 오리지널 대비 30% 낮아…국내는 19.9%
“해외시장 노리는 국산 바이오시밀러, 국내 환자는 외면”
바이오시밀러 경쟁력 갉아먹는 韓 약가제도, 손질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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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방량을 매출액으로 나눠보면 허셉틴의 건당 가격 평균은 234.9 달러, 니폰 카야쿠의 허쥬마는 158.6 달러, 셀트리온의 허쥬마는 163.3 달러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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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허쥬마가 단순 계산으로도 일본에서 오리지널인 허셉틴 대비 30.5~32.5% 싸게 판매되고 있다는 것이 추정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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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상황은 어떨까. 우리나라 시장에서 보험상한가 기준으로 허쥬마의 약가(150mg기준 29만175원)는 허셉틴(36만2,340원) 대비 19.9% 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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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아이큐비아 기준으로 1분기 오리지널 허셉틴의 매출액은 163억 원, 바이오시밀러 허쥬마의 매출액은 62억 원 수준이다. 허쥬마의 국내 허가가 일본의 2018년보다 4년이나 빨랐다는 점을 감안하면 실적이 저조하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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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지널 레미케이드(성분명 인플릭시맙, 100mg 기준 37만3,788원)의 바이오시밀러인 램시마(35만2,787원)의 경우는 5.6% 인하된 가격에 팔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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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의 또 다른 바이오시밀러인 트룩시마(오리지널 맙테라)와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에톨로체(오리지널 엔브렐) 역시 오리지널 약가 대비 10% 낮은 수준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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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략)
10% 낮을 때 바이오시밀러 처방을 고려하겠다는 응답이 15%, 20% 낮을 때는 30%의 응답자가 처방을 고려하겠다고 답했다. 그런데 바이오시밀러 약가가 오리지널 대비 30% 낮으면 70%의 전문의가 바이오시밀러를 처방하겠다고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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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결과로 살폈을 때 바이오시밀러가 오리지널 대비 30%는 저렴해야 의료진의 처방이 늘어날 수 있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다. 바이오시밀러는 오리지널의 처방 경험과 축적한 데이터를 이길 수 없는 만큼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가격 장점이 최소 30% 이상은 돼야 한다는 분석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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