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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트레이더인 김동윤씨가 디지털대성의 주식 45만4091주(6.132%)를 장내매수, 경영에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11일 밝혔다.

김동윤씨는 디지털대성이 보유한 디지털콘텐츠에 대한 재평가가 필요하다며 경영에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씨의 취득 단가는 4097원이며 취득금액은 18억6000만원이다.

김 씨는 "방송 통신 환경에서 디지털콘텐츠의 역할이 증대되고 있고 대성학원그룹의 시장인식 변화로 디지털대성의 중요성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디지털대성의 주주권익을 보호하고 경영전략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정보통신의 발전이 통신과 방송의 융합으로 뉴패러다임인 종합미디어 시장이 열릴것이고 이미 시작되었다며 그래서 뉴패러다임인 종합미디어 시장의 통신진화에 선점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변수가 양질의 디지털콘텐츠를 확보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교육콘텐츠의 전부분을 보유하고 있는 회사는 디지털대성이 유일하고 디지털대성은 대성학원그룹의 유.무선 콘텐츠를 독점보유하고 있고 초.중.고등학교 전학년 40년이 넘는 축적된 양질의 콘텐츠를 보유함에 따라 투자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디지털대성은 이날 오전 11시 31분 현재 전날보다 320원(7.32%) 오른 4690원을 기록하고 있다.

디지털대성 A068930   코스닥  (액면가 : 500)      * 12월 11일 11시 33분 데이터    현재가 4,595  시가 4,325  52주 최고   전일비 ▲ 225  고가 4,825  52주 최저   거래량 165,418  저가 4,305  총주식수 7,404,9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