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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친환경화 수혜株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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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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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00 2008/02/27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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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전혜영 기자]대우증권은 27일 자동차 산업이 에너지 및 환경 문제에 대처하는 방법으로 연비효율과 친환경을 추구하고 있다며 관련 종목에 관심을 가지라고 밝혔다. 관심 종목으로는 호성케멕스, 대호에이엘, 에피밸리 등을 추천했다.

김평진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 보고서를 통해 "높은 에너지 비용과 환경오염이 사회문제로 부각되는 현대 사회에서 자동차의 필요성보다는 문제점에 대한 지적이 높아지는 실정"이라며 "과거에는 이런 문제를 사회적 양심에 호소하는 방법으로 해결하려 했지만 이제는 제도적인 규제를 통해 해결을 도모하면서 자동차 생산기업들의 관련 연구개발이 적극적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자동차 역시 미래에는 청정연료를 사용하는 방식으로 변화가 예상지만 상용화까지 갈 길이 멀다"며 "현재 시점에서 자동차 산업이 에너지 및 환경 문제에 대처하는 방법으로는 사용중인 연료를 될 수 있으면 줄이든지, 아니면 같은 연료를 쓰고도 많이 달릴 수 있게 하든지 또는 환경오염을 일으키는 소재나 부품 등을 환경에 무해한 소재나 재활용이 가능한 물질로 바꾸는 방법이 대표적"이라고 밝혔다.

이미 해외의 유명 자동차 메이커들은 상당부분 자동차의 연비효율 개선, 친환경소재 채택 등을 양산차에 적용을 확대하고 있고 국산 자동차 메이커도 이러한 추세에 동참하고 있는 설명이다.

김 애널리스트는 "그러나 자동차 산업의 이러한 추세는 아직 걸음마 단계"라며 "국내 자동차 메이커를 비롯한 부품업체들 역시 에너지 효율 및 환경 문제 해결에 대한 심각성을 인식하고 적극적인 기술개발을 하고 있으며 점차 그 적용의 범위가 확대되는 추세"라고 말했다.

대우증권은 연비효율 개선에 따른 수혜가 예상되는 종목으로 대호에이엘을, 환경문제 개선 및 수명 개선에 따른 수혜 종목으로 각각 호성케멕스, 에피밸리를 꼽았다.

대호에이엘은 알루미늄 판재 소재 기업으로 차량 구조용 알루미늄 소재를 현대차와 공동 개발해 제네시스에 공급하고 있다.

호성케멕스는 우레탄 등의 화학소재 업체로 차량 내장재용 TPU(Thermoplastic Polyurethane)를 현대모비스와 공동 개발 후 양산차에 적용하고 있다. 현재 베라크루즈, 오피러스, 제네시스, 소나타 트랜스폼 등에 적용되고 있다.

에피밸리는 LED용 웨이퍼 및 칩 제조업체이다. 현재 차량용 내비게이션 수요가 늘어나고 있고, 향후 차량용 조명 시장 성장에 따른 관심이 커지고 있다.

전혜영기자 mfuture@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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