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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트헬스케어(071200)

이번주 삼성전자참여  메디슨 M&A 본입찰실시

인피니트헬스케어는 메디슨에서 분사한회사로써 전에 삼전입찰참여로 상한가 갔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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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트헬스케어(071200)가 삼성전자(005930)의 메디슨 인수전 참여설로 상한가 로 직행했다.
 
20일 오전 9시6분 현재 인피니트헬스케어는 전날보다 570원(14.96%) 오른 4380원의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메디슨 지분 40.94% 인수키 위해 매각주관사인 JP모간에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했다.
 
인피니트헬스케어는 지난 1997년 메디슨에서 분사해 설립된 회사다.
 
삼성의 바이오·헬스케어 사업 본격 참여의지와 정부의 U-헬스케어 육성 기대감 등이 투심을 자극한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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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벤처신화 1세대 기업이자 의료장비업체인 메디슨 M&A도 재계와 금융업계의큰 관심을 끈다. 메디슨 본입찰도 이번 주중에 예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와SK, KT&G 등 국내 기업 외에 일본의 올림푸스, 네덜란드의 필립스가 경쟁을 펼친다.

삼성전자는 수개월 전에 M&A와 투자를 전담하는 팀을 조직해 신성장 동력인 헬스케어 강화에 나섰다. 올 4월에는 치과 및 산업용 엑스레이 장비업체인 레이를 인수하기도 했다.

KT&G도 골드만삭스에서 IB 부문을 담당했던 강동호씨를 신사업실장으로 영입하는등 강한 인수 의지를 나타내고 있다. 외견상 삼성전자와 SK보다는 작은 기업이지만올 상반기 말 기준 현금성 자산은 5천429억원, 단 97억원에 불과인 무차입 기업이어서 최대 다크호스로 평가된다.

SK는 의료·헬스케어 사업을 담당하는 라이프사이언스 부문을 내년 상반기 중에분사키로 하는 등 의료 사업 부문을 강화하고 나섰다.

메디슨 인수가격은 대략 3천억원으로 추정되지만 막강한 국내외 기업이 참여한 만큼 더 오를 가능성도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