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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신한금융투자증권
[섹터/산업] 교육출판
[투자의견] 비중확대
[톱픽종목] 메가스터디, 웅진씽크빅, 정상제이엘에스

신한금융투자증권이 2009년11월13일 "불휘깊은 나무는 바람에 흔들리지 않는다"라며 교육출판업종의 투자의견을 비중확대으로 제시했다.

신한금융투자증권 이선경, 김수현 애널리스트는 "정부의 규제 강화, 신종플루 등이 상장업체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하나 영세학원들에게는 상당한 타격이 되고 있다. 2010년 상위업체의 신규사업 진출의 가시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이러한 영세학원의 입지축소로 상위업체 중심으로 업계재편이 가속화될 전망이다"라고 분석했다.

이어 "3분기 이후 경기가 회복되고 소비지출도 증가세로 전환됨에 따라 교육비에 대한 가계의 지출 여력도 증가되고 있어 2009년 4%대로 성장률이 둔화되었던 교육시장의 성장률은 2010년 8%로 회복이 예상된다"라고 밝혔다.

또한 "자사고의 자율적 교과 운영이 수학, 영어 등 특정과목에 대한 편중 심화와 입시에 대한 강조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어 고등학생의 내신 시장 성장은 강화될 전망"이라고 설명했고, "특목고 폐지 및 개정 논란과 관련해서는 고가의 오프라인 학원들의 타격이 예상되나 상장된 교육업체들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리고 그중에서 메가스터디, 웅진씽크빅, 정상제이엘에스를 교육출판업종의 톱픽으로 추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