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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종목은 왜 마이너스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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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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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543 2005/06/22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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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이에스피 A073010
  코스닥  (액면가 : 500)      * 06월 22일 17시 39분 데이터   
현재가 3,770  시가 3,750  52주 최고  
전일비 ▼ 25  고가 3,925  52주 최저  
거래량 334,197  저가 3,750  총주식수 9,200,000 

 

이 좋은 장에서 다른 종목은 잘 가는데 이 종목은 왜 마이너스인지...

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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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적으로 제조업체라고 하면 영업이익률이 낮다고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조선기자재업체인 케이에스피(KSP)는 20%대의 높은 영업이익률을 자랑한다.

선박용 엔진밸브와 대형 형단조품을 제조하는 이 회사가 삼성전자에 못지 않는 영업이익률을 남길 수 있는 이유는 바로 기술력이다.

임호열 케이에스피(073010) 사장<사진>은 용접기술자 출신으로 지난 91년 한국특수용접공업사을 설립했다. 이 회사가 케이에스피의 전신이다. 당시 직원은 임 사장을 포함해 현 공장장과 여직원 3명뿐이었다.

임 사장은 "남들이 하지 못하는 특수용접기술이 성장동력이었다"며 "현재도 끊임없이 기술력 개발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91년 매출 2억6000만원, 영업익 5000만원에서 끊임없이 성장했다. 한해도 적자를 본 적이 없다.

임 사장은 낮에는 영업을 뛰고 밤에는 작업에 몰두하면서 회사의 밑거름을 만들었다. 그는 화이트칼러 부류의 사장들과는 거리감이 있다. 넥타이를 매지 않은 옆집 아저씨같이 친근한 모습이다. 그렇지만 눈매와 말투에서 강한 의지와 힘이 전해져 왔다.

현재 직원 75명. 자본금 46억원에 총자산이 223억원에 달한다. 지난해에는 매출액 147억원에 영업이익은 35억원을 달성했다.

매출 규모는 작은 편이다. 임 사장은 "이익률 맞춰서 매출이 증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당장이라도 한해 매출을 500억원 이상으로 늘릴 수 있지만 그럴 필요를 느끼지 못한다"고 말한다. 부가가치가 큰 제품만 만든다는 얘기다.

중요한 것은 매출증가율이다. 케이에스피의 매출 추이를 보면 21억원(2000년)→51억원(2001년)→70억원(2002년)→103억원(2003년)→147억원(2004년)으로 `쑥쑥 성장세`를 실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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