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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희석기자] 신흥증권은 27일 듀오백코리아(073190)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만1200원에서 1만36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신흥증권은 4분기 잠정실적인 예상수준을 만족했다고 평가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20.5%와 22.6% 즈가한 101억원과 20억원을 기록했다. 아울러 신규사업으로 성장모멘텀을 마련했고 배당성향을 최소한 25%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의 경우 실적을 감안한 주당 배당금은 500원 내외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이주병 신흥즈권 애널리스트는 다만 최대 리스크는 유동성 부족이라고 지적했다. 그동안 유동성 해소방안으로 50% 무상증자와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지분 매각등을 실행했지만 아직까지 시장의 기대에는 미치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저작권자ⓒ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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