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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세형기자] 메리츠증권은 27일 프롬써어티(073570)에 대해 이번 1분기 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하고 현재 개발중인 메인테스터의 성공 가능성도 높다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조정했다. 다만 목표주가 8800원은 유지했다.

메리츠증권은 "프롬써어티는 지난해 4분기 매출 165억원, 영업이익 46억원을 기록하면서 직전 2개 분기 동안의 부진을 말끔히 해소했다"며 "1월 발표된 대규모 수주와 함께 주 매출처인 삼성전자의 투자 일정상 1분기에는 사상최대의 분기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1분기 매출은 227억원, 영업이익은 49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했다.

메리츠증권은 또 "최근 3개월 연속 상승한 BB율(반도체장비수주출하율)이 상반기중에는 지속적인 상승추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업종과 회사의 주가모멘텀은 매우 좋은 상황"이라고 평가했다.

메리츠증권은 특히 "프롬써어티가 오는 4분기 개발완료 예정인 메인테스터의 성공 여부에 따라 향후 회사의 모습은 상당한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며 "과거 테스터 개발 성공 이력과 개발과정에서 단계별로 축적된 기술력을 감안할 때 메인 테스터 개발 성공가능성은 매우 높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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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형 (eurio@)

 

 

프롬써어티 A073570   코스닥  (액면가 : 500)      * 02월 27일 08시 59분 데이터    현재가 6,160  시가 5,980  52주 최고   전일비 0  고가 6,630  52주 최저   거래량 946,536  저가 5,950  총주식수 9,91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