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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롬써어티가 폭발적인 성장 기대감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25일 코스닥시장에서 프롬써어티는 전일보다 14.85% 오른 1만1600원을 기록했다. 거래량도 평소의 10배 가까운 120만주로 폭증했다.

이날 대우증권은 프롬써어티가 내년 폭발적인 성장이 기대되는 반도체 검사장비 업체라며 ‘매수’의견과 목표가 1만6500원을 제시했다.

대우증권 송종호 연구원은 “오는 4·4분기와 내년 상반기에 프롬써어티가 지난 2년간 낸드용 웨이퍼테스트 시스템 개발을 위해 노력한 결과가 가시화될 것”이라며 “이라며 “2008년 턴어라운드 이후 본격화될 프롬써어티의 성장성을 주목하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