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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롬써어티///재2의 도약! 반도체 검사 장비 시장에 새벽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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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분기부터 삼성전자향 NAND 검사 장비 매출 시작!
반도체 검사 장비 시장에 새벽이 오고 있다. 전일 프롬써어티에 대한 기업탐방 결과, 1분기부터 삼성전자향 NAND검사 장비 납품이 시작될 전망이다. 따라서 동사의 분기별 매출액 규모는 1분기에는 100억원 수준으로 정상화되고, 2분기부터는 장비 납품 본격화에 따라 200억원 수준으로 한 단계 레벨업 될 전망이다.
1Q08 실적은 매출액 119억원(70% QoQ), 영업이익 15억원(흑전, 영업이익률 12.4%)으로 예상되며, 2Q08 실적은 매출액 207억원(73.9% QoQ), 영업이익 38억원(158.3% QoQ, 영업이익률 18.4%)을 전망한다. 작년 하반기 장비 납품을 앞둔 진통은 이제 말끔하게 해소되며 가파른 V자형 실적 개선이 예상되는 상황이다.
■ 검사장비 국산화는 메모리업체들의 숙원 사업 중 하나
검사장비 국산화는 메모리업체들의 숙원 사업 중 하나이다. 특히 동사는 삼성전자와 공동 개발을 통해 Wafer Burnin Tester 등을 국산화해왔고, 이제 본격적으로 메인테스터의 영역에 진입하는 과정이다.
동사가 이번에 삼성전자에 납품할 예정인 NAND Flash용 검사장비 T06(프로젝트명)은 기존 장비와 달리 NAND 검사에 특화된 장비이며, 테스트 효율을 256para에서 512para로 증가시켰고, 테스트 속도는 기존의 Advantest나 Yokogawa의 장비와 비교할때 40~50% 빠르다.
반면, 대당 가격은 30~40% 저렴하여 메모리업체의 입장에서 검사장비의 국산화는 곧 원가 절감의 지름길이 된다. 즉 메모리 검사 장비 분야는 국내 메모리업체와 장비업체의 win-win이 가능한 영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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