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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은 2일 프롬써어티에 대해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낸드 생산량 증가에 따른 수요 등의 증가로 실적 호조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하고 투자의견 '매수', 목표가 7300원을 신규 제시했다.
박정욱 애널리스트는 "올해 3분기에도 대규모 수주가 예상돼 실적 호조세가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그 이유로 낸드 생산량 증가에 따른 수요, 기존 낸드 검사 장비의 D램 전환에 따른 대체 수요, 노후화된 기존 낸드 검사 장비에 대한 교체 수요로 낸드용 메인 테스터 판매가 증가할 것이라는 점을 들었다.
박 애널리스트는 "프롬써어티가 1998년 설립 이후 꾸준히 반도체 검사 장비를 국산화해 지난해말 숙원사업이던 낸드 플래시 메모리용 메인 테스터를 개발 완료해 올 6월부터 양산라인에 납품하고 있다"고 전했다.
메모리 반도체 불황으로 검사 장비 시장도 침체기에 빠져 있는 현 상황에서 원가 절감에 기여할 수 있는 낸드용 메인 테스터 개발과 납품으로 매출이 증가하는 호시기를 맞고 있다는 분석이다.
김기훈 기자 core81@asiaeconomy.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nomy.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박정욱 애널리스트는 "올해 3분기에도 대규모 수주가 예상돼 실적 호조세가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그 이유로 낸드 생산량 증가에 따른 수요, 기존 낸드 검사 장비의 D램 전환에 따른 대체 수요, 노후화된 기존 낸드 검사 장비에 대한 교체 수요로 낸드용 메인 테스터 판매가 증가할 것이라는 점을 들었다.
박 애널리스트는 "프롬써어티가 1998년 설립 이후 꾸준히 반도체 검사 장비를 국산화해 지난해말 숙원사업이던 낸드 플래시 메모리용 메인 테스터를 개발 완료해 올 6월부터 양산라인에 납품하고 있다"고 전했다.
메모리 반도체 불황으로 검사 장비 시장도 침체기에 빠져 있는 현 상황에서 원가 절감에 기여할 수 있는 낸드용 메인 테스터 개발과 납품으로 매출이 증가하는 호시기를 맞고 있다는 분석이다.
김기훈 기자 core81@asia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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