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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세형기자] CJ투자증권은 11일 프롬써어티(073570)에 대해 지난 3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상회, 사업이 순항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며 목표주가를 종전 1만9000원에서 2만2000원으로 올리고 매수의견을 유지했다.CJ투자증권은 "프롬써어티의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131억원과 34억원을 예상치를 각각 8.6%와 12.2% 상회한 것"이라며 "지난 3분기 2분기 실적 부진에 따른 기저 효과함 께 신제품인 반도체 주검사장비 WTS의 매출이 집중적으로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CJ투자증권은 "프롬써어티가 WTS 납품에 따른 주검사 장비 시장 진입으로 성장 기반을 확보했다"고 평가하고 "아이테스트 인수에 따른 시너지도 기대된다"고 덧붙였다.이데일리ⓒ 1등 경제정보 멀티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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