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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세형기자] CJ투자증권은 6일 반도체 검사장비업체인 프롬써어티(073570)에 대해 주검사 장비시장 진입으로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확보했다며 목표주가를 종전 2만2000원에서 2만5000원으로 상향조정하고 매수의견을 유지했다. 다음은 리포트의 주요 내용이다. ◇프롬써어티(073570)-05년 4분기 실적; 변동성 축소에 의미 부여프롬써어티의 05년 4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6.3% 감소한 123억원, 영업이익은 48.6% 감소한 18억원으로 집계됨. 그러나 지난해 4분기 실적은 변동성 축소에 의미를 부여할 수 있는 수준이고 추정치에 부합. -최적화된 체제 구축으로 안정화된 성장 가능국내 1위 테스트 하우스(Test House)인 아이테스트 인수, D램용 주검사 장비 개발의 핵심 기술을 확보하기 위한 차원의 일본 RnD센터 설립, 미주 시장 공략을 위한 프롬써어티USA 신설, 아시아 반도체 검사 장비 시장 개척용 일본과 대만 업체와의 대리점 계약 등을 한 바 있슴. 이같은 일련의 사업 확대는 프롬써어티가 반도체 주검사 장비시장에서 안정적 성장을 위한 기반을 확보한 것으로 평가됨.-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25,000원으로 상향 조정프롬써어티는 주검사 장비시장 진입으로 성장 기반 확보했고 아이테스트 인수에 따른 시너지 효과가 기대됨. 또한 지금은 지속적인 실적 개선으로 투자가치 매력도가 상승되는 시점임. 세계 메모리 주검사 시장을 장악해온 일본 어드반테스트(Advantest), 요코가와(Yokogawa)의 투자지표와 비교하더라도, 프롬써어티의 주가는 상당히 매력적인 수준임. (김익상 애널리스트)＜저작권자ⓒ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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