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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니투데이 전혜영 기자]프롬써어티가 100% 무상증자를 실시키로 했다는 소식에 이틀째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29일 오전 9시 7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프롬써어티는 전날보다 2800원(14.89%)오른 2만1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프롬써어티는 전날 보통주 1주당 1주씩을 배정하는 100%(375만주) 무상증자를 실시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무상증자로 프롬써어티의 납입자본금은 현재 18.8억원에서 37.6억원으로 늘어나게 되며 신주 배정 기준일은 다음달 13일이며, 주권교부예정일은 5월 4일이다.

프롬써어티 관계자는 "지난 2004년 상장 당시 할증 발행했던 재원으로 무상증자를 단행하는 것"이라며 "이번 증자로 거래량이 늘어 그 동안 문제로 지적됐던 주식유동성의 문제도 어느 정도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프롬써어티 A073570   코스닥  (액면가 : 500)      * 03월 29일 09시 21분 데이터    현재가 20,650  시가 21,000  52주 최고   전일비 ▲ 1,850  고가 21,600  52주 최저   거래량 339,956  저가 20,150  총주식수 3,755,4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