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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혁명 반도체 장비주 외국인 원익QnC 매수열풍 삼성전자 하이닉스는 매도로 변경


4차혁명 반도체 장비주 외국인 원익QnC 매수열풍 삼성전자 하이닉스는 매도로 변경 외국인 투자자가 지난달부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대해 순매도로 돌아선 대신 업종 내 중견 실적주에 주목하는 양상이다.

지난해부터 대장주 중심의 강세장이 지속되자 차익실현으로 숨 고르기에 나선 것으로 해석된다. 외국인은 그동안 상대적으로 빛을 보지 못한 동부하이텍, 원익IPS, 테라세미콘 등을 사들이고 있다.

반도체 호황의 수혜가 중소형주에까지 미치자 외국인들이 중소형 반도체주 옥석 가리기에 나선 모양새다. 외국인은 계열사인 원익QnC와 원익머트리얼즈에도 순매수를 이어가며 주가를 올리고 있다.

원익QnC는 전날 장마감후 보통주 1주당 1주의 신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1314만4000주의 보통주가 새로 발행되며 신주 배정기준일은 5월2일, 상장예정일은 5월24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