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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주배정 유증 기업 주가 내리막..투자 요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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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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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99 2007/02/20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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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엔쓰리 A074610
  거래소  (액면가 : 500)    * 02월 20일 08시 48분 데이터   
현재가 2,730  시가 2,730  52주 최고 3,240 
전일비 0  고가 2,930  52주 최저 1,215 
거래량 1,790,468  저가 2,695  총주식수 22,893 

 

 

무증 기업은 시장평균 대비 3배 이상 상승

(서울=연합뉴스) 김대호 기자 = 작년 주주배정 유상증자 기업들의 주가가 시장평균치를 훨씬 밑돌며 약세를 면치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무상증자기업들은 시장 대비 3배 이상의 수익률을 내 대조를 이뤘다.

20일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작년 유가증권시장에서 유상증자를 실시한 82개 기업의 주가는 평균 3.26% 하락해 코스피지수 상승률 4.85%를 밑돌았다.

유상증자 방법별로는 공모증자방식을 택한 기업의 주가는 평균 9.0% 올랐으나 주주배정 증자와 제3자배정 증자를 실시한 기업들은 각각 평균 11.17%와 4.53% 하락했다.

반면 무상증자를 실시한 12개 기업의 주가는 평균 18.42% 급등했다.

거래소는 유상증자의 경우 자금의 용도가 기업의 성장에 도움을 준다면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지만 대체로 시가보다 할인된 가격으로 주식을 발행하기 때문에 악재로 작용할 수 있다고 지적하고 유상증자 중 공모증자는 주가의 할인율이 크지 않아 주가에 크게 부정적이지는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무상증자는 유동주식수를 늘려 차익실현 기회를 제공해 주가하락 요인이 될 수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에 거래를 원활하게 한다는 측면에서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고 거래소는 설명했다.

세부종목별로는 유상증자를 실시한 엠앤에스가 작년 한 해 232.53% 폭등한 것을 비롯, SK네트웍스 145.16%, 한올제약 114.36%, 이엔쓰리 86.64%, STX조선 79.23%, 한국코트렐 70.41%, 현대상선 62.65%, 대한은박지공업 56.51% 등의 상승률을 나타냈다.

이들 기업은 유상증자로 인한 물량부담이 있었지만 증자 자금이 설비투자, 재무구조개선 등에 사용돼 기업가치를 높였다는 점에서 공통점이 있다.

반면 텔레윈(-79.69%), 아이브릿지(-77.35%), 아인스(-75.16%), 비티아이(-73.05%), 알앤엘바이오(-72.93%), 팬텍앤큐리텔(-72.31%), 동원금속(-60.19%), 지에스인스트루(-56.92%), 한국기술산업(-56.42%), 큐엔텍코리아(-55.44%) 등은 반복적인 유상증자, 기업 부실 등으로 유상증자를 전후해 주가가 약세를 보였다.

daeho@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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