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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마트 등 국내 100여 업체에 맞춤음악 제공
- 상반기 중 중국스타벅스에도 서비스 예정

플랜티넷 이 신사업으로 육성하고 있는 미디어사업의 호조가 지속되고 있다.

`주스샵`(www.joosshop.co.kr) 이라는 브랜드로 국내에서는 아직 생소한 매장 내 배경 음악서비스 시장을 개척해나가고 있는 플랜티넷은 이미 100여 업체의 전국 매장에 음악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아시아나항공과 KTX 등 탑승객을 위한 음원도 플랜티넷이 서비스한다.

여기에 매장 내 디스플레이를 활용하는 영상서비스와 광고, 온라인음원사업 등으로 영역을 넓히면서 미디어사업의 호조가 지속되고있다.

2007년 사업 첫해 매출이 3억 남짓에 불과한 것에 비하면 괄목할만한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는 것이다. 2위 업체와의 격차는 매장 수 기준 벌써 3배 가까이 벌어지고 있다고.
플랜티넷의 매장음악서비스 노하우는 해외에서도 빛을 발할 예정이다. 상반기 내 600여 매장을 보유하고 있는 중국 스타벅스에 서비스계약이 기대되고 있다. 회사 측은 스타벅스와 중국을 시작으로 다른 지역으로 서비스를 확대하자는 공감대가 이미 형성되고 있을 정도라며 성공을 자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