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main content

본문내용

종목정보

종목토론카테고리

게시판버튼

게시글 제목

주식 투자시 가장 어리석은 생각 11가지

작성자 정보

평민

게시글 정보

조회 247 2006/05/29 22:21

게시글 내용

가장 명석한 경제학 교수조차 주식에 대해선 백지다. 하나같이 오도된 채 일반대중에게 전해 내려오는 수많은 설들이 있다. 다분히 신화적이며 잘못된 개념들이다. 지금 설명할 11가지는 마음속에서 영원히 씻어버리길 권한다.

 

 

떨어질 만큼 떨어졌기 때문에 더 이상 떨어질 리 없다. 

 

   인내심을 빙자한 자기위안이다.

   모든 게 완벽해 보이지만 주가란 바닥없이 떨어지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바닥시세로 잡을 수 있다.

 

   최저가매입은 수직강하하는 칼 잡기다.

   오름세로 바뀌기까진 2~3년간 출렁임이 반복된다.

 

 

이미 오를 만큼 올랐는데, 어떻게 더 오를 수 있겠는가.

 

   얼마나 오를지 미리 한계를 짓지 마라.

   기업가치에 변화가 없는 한 주식을 무시하지 마라.

 

 

고작 3달러짜리 주식인데, 손해 봐야 얼마를 보겠어

 

   불량한 저가주나 불량한 고가주나 위험하긴 마찬가지다.

   저가주의 유혹에 빠지지 마라.

 

 

언젠가는 결국 회복된다.

 

   덜 알려진 업체 중 도산한 경우는 무궁무진하다.

   유명무실해지고 팔려간 회사도 많다.

 

 

어두운 밤이 지나면 새벽이 온다.

 

   새벽이 됐는데도 상황개선은 커녕 더 악화된 사례가 많다.

   어떤 땐 어둠의 정점 직전이 제일 어둡다.

 

 

10달러까지 회복되면 팔겠다.

 

   한번 짓밟힌 주식은 팔기도 맘 먹은 수준까지 결코 회복되지 못한다.

   즉시 팔아야 한다.

 

 

걱정할 것 없어. 안정주는 가격변동이 심하지 않으니까.

 

   유틸리티업종은 안정적이라는 인식이 많다.

   기업은 늘 변하고 위험하다. 잊어버리고 지낼만한 주식은 없다.

 

 

뭔가 터지기를 기다리기엔 너무 지겹다.

 

   팔고 나니 호재가 터지는 '빈손뿐인 팡파르'를 경계하라.

   인내를 가지면 곧 보상이 돌아온다.

 

 

그 주식을 샀더라면 떼돈을 벌었을 텐데.

 

   사지 못해 잃은 돈, 즉 남의 이익을 내 손실로 받아들이지 마라.

   이런 강박관념은 손실의 지름길이다.

 

 

이번엔 놓쳤지만 다음번엔 꼭 잡고야 말겠다.

 

   그러면 다음번엔 반드시 실패한다.

   비싸게 우량주를 사는 게 싸게 2등주를 사는 것보다 낫다.

   주가가 올랐다고 성공은 아니다.

 

 

 

 

-피터 린치 『전설로 떠나는 월가의 영웅』중에서


게시글 찬성/반대

  • 1추천
  • 0반대
내 아이디와 비밀번호가 유출되었다? 자세히보기 →

운영배심원의견

운영배심원 의견?
운영배심원의견이란
운영배심원 의견이란?
게시판 활동 내용에 따라 매월 새롭게 선정되는
운영배심원(10인 이하)이 의견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

운영배심원 4인이 글 내리기에 의견을 행사하게 되면
해당 글의 추천수와 반대수를 비교하여 반대수가
추천수를 넘어서는 경우에는 해당 글이 블라인드 처리
됩니다.

댓글목록

댓글 작성하기

댓글쓰기 0 / 1000

게시판버튼

광고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