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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주 ‘상승 불씨’ 지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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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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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17 2006/09/18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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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텔코웨어 A078000
  거래소  (액면가 : 500)    * 09월 18일 08시 32분 데이터   
현재가 14,700  시가 13,900  52주 최고 25,800 
전일비 0  고가 14,750  52주 최저 11,150 
거래량 98,376  저가 13,900  총주식수 10,034 

 

 


불확실성이 줄어든 주식시장의 상승세가 점쳐지면서 실적에 대한 주목도가 높아지고 있다. 시장을 압박했던 트리플위칭데이(지수선물과 지수옵션, 개별옵션의 만기가 겹치는 날)가 별 탈 없이 지나갔다. 오는 20일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금리 불안감을 잠재워준다면 당분간 상승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게 대체적인 전망이다.

하지만 뚜렷한 테마나 상승계기(모멘텀)도 찾아보기 어려운 상황이다. 증시 전문가들은 이런 장세에서는 실적이 뛰어난 종목이 상승세를 이끌 것으로 예측한다.

◇투자지표는 실적=지난 주말 주식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1361.10으로 마감하며 3일째 상승세를 지속했다. 지난 5일(1361.24) 이후 8일(거래일 기준) 만에 1360선을 탈환했다. 코스닥지수도 3일 연속 오르며 606.22를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당분간 악재보다는 호재가 시장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한다. 중국의 위안하 평가절상과 FOMC의 추가금리 인상 여부가 불안요인으로 꼽히지만 유가하락과 미국 인플레이션 우려의 완화 등 호재가 우위에 있어 상승 추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무엇보다 10월부터 본격화될 3·4분기 기업실적 발표가 시장의 향방을 가늠할 중요한 지표로 여겨진다. 신영증권 이승우 연구원은 “9월말까지 각종 국내외 경제지표 발표가 예정돼 있지만 시장의 핵심 변수는 3·4분기 기업 실적으로 모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증시 주변 분위기가 좋아짐에 따라 1400선까지 행보가 가벼워질 여건이 마련됐고, 10월 3·4분기 기업 실적발표를 고려한 투자 전략을 세우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내다봤다.

우리투자증권 강현철 연구원은 “단순히 낙폭 과대에 따른 가격 매력으로 접근하기보다 실적 호전 기대감이 높고 실제로 실적 관련 선행지표가 개선되고 있는 업종과 종목을 선별해야 한다”고 밝혔다.

동부증권은 상반기 이익 개선이 가시화된 종목을 바탕으로 3·4분기 실적 개선이 기대되는 16개 종목을 선정했다. 선정기준은 ▲상반기 영업이익 증가율 증가 ▲2·4분기 대비 영업이익 추정치 증가율 ▲주당순자산가치(PBR) 2배 미만 등을 충족한 종목이다.

◇IT·수출주 유리=하반기 실적이 좋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업종은 정보기술(IT)·조선·항공 등이 꼽힌다. 반면 금융과 의료 등은 상승폭이 다소 둔화될 것으로 보인다. 대신증권 성진경 연구원은 “금융과 내수 업종보다 수출 관련주가 훨씬 모멘텀이 부각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전기전자, 운수장비, 기계업종에 대한 관심을 주문했다.

증권정보제공업체인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특히 IT업종의 두드러진 약진이 기대된다. 3·4분기와 4·4분기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각각 48.44%, 28.40% 증가할 것으로 예측돼 하반기 주도주로 떠오를 전망이다. 조선과 항공 등이 속한 산업재 섹터도 꾸준한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 그러나 금융과 의료, 유틸리티(전기·가스 등 공공재) 섹터는 상대적인 둔화가 점쳐지고 있다.

〈오승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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