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main content

본문내용

종목정보

종목토론카테고리

게시판버튼

게시글 제목

주요 지주회사 주가 상승률

작성자 정보

평민

게시글 정보

조회 191 2012/11/06 19:36

게시글 내용

우량 지주사 당분간 상승"

저평가됐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지주회사 주가가 연일 급상승하고 있다. 기관들이 적극적으로 사들이고 있어 우량 지주회사의 상승세는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내다봤다.

6일 유가증권시장에서 SK(5.77%) GS(4.20%) 한화(3.65%) LS(1.63%) CJ(0.94%) 두산(0.39%) 등 지주회사들이 동반 상승했다. 이달 들어 6일까지 주가 상승률은 GS가 8.45%, SK는 8.55%를 기록했다. 한화(4.97%) LG(2.25%)도 같은 기간 코스피지수(0.08%)보다 더 올랐다.

지주회사들의 이 같은 상승세는 지주회사 주가에 대한 재평가가 시작됐기 때문. 고성장기에는 계열사 순이익이 연간 50% 이상씩 급등했기 때문에 지주회사보다 ‘계열사에 직접 투자하는 것이 낫다’라는 분위기가 있었다. 이채원 한국밸류자산운용 부사장은 “지금 같은 저성장기에는 자회사들의 동반 고성장을 기대하기 어렵다”며 “주가가 저평가돼 있고 그동안 과실을 쌓아둔 지주회사에 투자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준섭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대기업 총수들이 경영권을 튼튼히 하기 위해 많은 지분을 가진 지주회사의 수익성을 좋게 할 것이란 기대가 있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주가순자산비율(PBR)과 주가수익비율(PER)이 시장 평균보다 낮은 우량 지주회사의 주가가 앞으로 추가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 부사장은 “PBR이 1배 이하로 저평가돼 있고 수익 가치인 PER도 시장 평균인 7~8배 수준이 넘지 않는 지주회사가 있다면 매력적”이라며 “경기가 급반등하지 않는 이상 지주회사의 주가가 상당 기간 긍정적인 움직임을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증권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향후 12개월 예상 PBR이 1배 이하고 PER이 9배 이하인 지주회사는 GS LG SK 한화 등이 있다.

기관들도 이달 들어 우량 지주회사 주식을 사모으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기관은 이달 들어 GS 주식을 1114억원어치 순매수했고 LG(439억원) SK(332억원) 주식도 300억원 이상 사들였다.

[한국경제]

게시글 찬성/반대

  • 0추천
  • 0반대
내 아이디와 비밀번호가 유출되었다? 자세히보기 →

운영배심원의견

운영배심원 의견?
운영배심원의견이란
운영배심원 의견이란?
게시판 활동 내용에 따라 매월 새롭게 선정되는
운영배심원(10인 이하)이 의견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

운영배심원 4인이 글 내리기에 의견을 행사하게 되면
해당 글의 추천수와 반대수를 비교하여 반대수가
추천수를 넘어서는 경우에는 해당 글이 블라인드 처리
됩니다.

댓글목록

댓글 작성하기

댓글쓰기 0 / 1000

게시판버튼

광고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