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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올산업은 8일 에너지 사업을 신규 성장 동력으로 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임승영 신임 대표는 취임사를 통해 "다년간 탄탄한 제조업 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에너지 사업 또한 성실히 진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임대표는 첫 번째 에너지 사업 프로젝트로 카자흐스탄으로부터 최대 10년간 원자력 발전에 사용할 수 있는 양의 우라늄을 국내에 공급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으며 마무리 되는대로 곧 구체적인 사항에 대해 밝힐 계획이라고 전했다.
두올산업은 우라늄 공급 외에도 한국전력과 함께 전력공급사업 협력체제를 갖춘 후에 해외전력 공급사업에도 진출한다는 방침이다.
임승영 대표는 "카시트와 에너지 사업으로 안정된 수익을 창출해 기업 경쟁력과 가치를 제고하겠다"며 "자원외교에 앞장서 국가 발전에도 이바지 하는 초우량 글로벌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두올산업은 에너지 사업 계획을 추진 자금 조달을 위해 지난 8월14일 금호종합금융을 대상으로 100억원 규모의 신주인수권부사채를 발행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nomy.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nomy.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날 임승영 신임 대표는 취임사를 통해 "다년간 탄탄한 제조업 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에너지 사업 또한 성실히 진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임대표는 첫 번째 에너지 사업 프로젝트로 카자흐스탄으로부터 최대 10년간 원자력 발전에 사용할 수 있는 양의 우라늄을 국내에 공급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으며 마무리 되는대로 곧 구체적인 사항에 대해 밝힐 계획이라고 전했다.
두올산업은 우라늄 공급 외에도 한국전력과 함께 전력공급사업 협력체제를 갖춘 후에 해외전력 공급사업에도 진출한다는 방침이다.
임승영 대표는 "카시트와 에너지 사업으로 안정된 수익을 창출해 기업 경쟁력과 가치를 제고하겠다"며 "자원외교에 앞장서 국가 발전에도 이바지 하는 초우량 글로벌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두올산업은 에너지 사업 계획을 추진 자금 조달을 위해 지난 8월14일 금호종합금융을 대상으로 100억원 규모의 신주인수권부사채를 발행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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