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main content

본문내용

종목정보

종목토론카테고리

게시판버튼

게시글 제목

카자흐 수도 화력발전소 건설추진

작성자 정보

평민

게시글 정보

조회 824 2008/10/28 16:09

게시글 내용

[머니투데이 김동하 기자]두올산업이 카자흐스탄 우라늄 광산 지분인수에 이어 수도 아스타나에 화력발전소 건설을 추진한다.

임승영 두올산업 대표는 "카자흐스탄의 수도인 아스타나에 전력공급을 하게 될 발전소 건설에 대한 논의가 현재 진행 중"이라며 "지난 27일 두올산업이 카자흐스탄 CAPEC사로부터 한국전력(KEPCO)과 투자유치를 할 수 있는 위임장을 받았으며, 이후 CAPEC와 한국전력, 두올산업이 구체적인 논의를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임 대표는 화력발전소 건설은 지난해부터 논의가 진행돼 왔으며 2008년 3월 한국전력과 카자흐스탄 현지의 중앙아시아지역난방(CAPEC)사간에 전력사업 협력 MOU를 체결하면서 구체화됐다고 밝혔다.

향후 두올산업은 CAPEC 및 한국전력과 컨소시엄을 구성, 아스타나에너지서비스(AES)사가 진행중인 제3 화력발전소의 건설 및 제 1,2 화력발전소 유지보수운영 사업입찰에 참가할 계획이다. 회사측은 이번 입찰이 사실상의 가격협상이라고 밝히고 있다.

두올산업은 또 앞서 카자흐스탄 현지의 이펙티브에너지(EE)사와 한국전력, 한국수력원자력, 광업진흥공사와 함께 부제노브스코예 우라늄 광산 지분 인수를 위한 컨소시엄을 구성했으며, 현재 최종 인수가격을 조율하고 있다. 이번 인수 협상이 완료되면 우리나라는 약 4만1000톤의 우라늄을 확보하게 돼 10년간 원자력 발전에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아울러 원유 및 전력 생산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임 대표는 "현재는 가격을 제외한 거의 모든 조건이 타결된 상황"이라며 "EE사는 딜의 구체적인 금액으로 7억달러를 제시한 상황이며, 오는 11월15일 2차 가격협상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임 대표는 1차협상에서 협상가능한 수준의 논의가 있었으므로 2차 가격협상이 마무리되는 다음달 중순에는 양자간 합의에 도달할 것이며, 성과가 나타나는 대로 발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모바일로 보는 머니투데이 "5200 누르고 NATE/magicⓝ/ez-i"

김동하기자 max@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게시글 찬성/반대

  • 0추천
  • 0반대
내 아이디와 비밀번호가 유출되었다? 자세히보기 →

운영배심원의견

운영배심원 의견?
운영배심원의견이란
운영배심원 의견이란?
게시판 활동 내용에 따라 매월 새롭게 선정되는
운영배심원(10인 이하)이 의견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

운영배심원 4인이 글 내리기에 의견을 행사하게 되면
해당 글의 추천수와 반대수를 비교하여 반대수가
추천수를 넘어서는 경우에는 해당 글이 블라인드 처리
됩니다.

댓글목록

댓글 작성하기

댓글쓰기 0 / 1000

게시판버튼

광고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