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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토스코리아, 위생도기 인수설 일축…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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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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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82 2008/09/08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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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토스코리아는 일각에서 제기된 위생도기업체에 대한 인수는 역효과가 더 크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8일 위생도기업체에 대한 지분투자나 인수설과 관련 "현재로써는 추진하는 바가 없으며 오히려 역효과를 낼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당분간 가능성이 희박하다"고 일축했다.


그가 오히려 역효과를 낸다고 주장한 근거는 다른 위생도기업체들로부터 견제를 받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현재 이 회사의 제품은 국내 과점 3사를 포함한 대부분의 위생도기업체에 납품을 하면서 시장의 80% 이상을 장악하고 있는 상황이다. 만일 회사가 특정 위생도기업체를 인수할 경우 다른 업체들의 반발만 초래한다는 것이다. 이경우 현재의 기반도 흔들릴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 관계자는 물론 한때 이 회사 대표가 대림요업의 2대 주주를 유지하기도 했지만 지금은 전부 매도한 상황이며 회사 차원에서는 고려하고 있는 바는 없다고 말했다.


다만 그는 회사가 현금성자산이 풍부하고 이익도 꾸준히 내고 있기때문에 M&A제안들이 몇차례 들어온 사실은 인정했다. 다만 그러한 제안들이 시너지를 발휘하거나 투자성이 높은 매물들이 없어서 현재는 따로 고려하는 M&A는 없다고 답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지난 2/4분기에도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전년대비 30% 이상 증가하는 등 실적증가세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면서 이는 매출의 증가세가 꾸준히 이루어지고 황동 등 고가의 원재료를 대체하려는 회사의 노력들이 성과를 거두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그는 일각에서 우려하는 건설경기 침체로 인한 매출 감소 가능성은 아직 나타나고 있지 않다면서 오히려 현장에 직접 판매하는 물량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보아서 당분간 매출둔화의 징후는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국내 매출의 성장세는 꾸준하지만 폭발적인 증가는 어려운 상황에서 해외매출은 새로운 돌파구가 될 수 있다.


이 관계자는 지난 2005년부터 미국으로의 진출을 모색하고 있었으나 까다로운 규제로 아직은 사전테스트를 통과하지 못한 상황이라면서 올해말을 목표로 노력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사전테스트를 통과하면 바로 판매에 들어갈 수 있으며 올해 통과가 이루어진다면 내년부터는 실적에 반영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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