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kpool

가비아(대표이사 김홍국)는 13일 자회사인 주식회사 케이아이엔엑스(이하 KINX)의 상장 주관증권사로 하나대투증권을 선정하고 대표주관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가비아는 업종 다변화 및 수익성 강화를 위해 인터넷회선 연동 업체인의 지분 72.66%를 인수하였으나 합병절차를 밟지 않아 독자 상장 추진 가능성을 열어 놨었다.

KINX는 지난해 매출 95억원, 영업이익 23억원, 당기순이익 19억원의 실적을 달성했다. 이는 전년대비 매출 47%, 영업이익 50%, 당기순이익 47% 성장한 것으로 높은 수익성과 성장성을 확인시킨 바 있다.

KINX의 이선영 대표이사는 "올해는 UCC, IPTV의 활성화로인한 인터넷트래픽의 증가로 실적이 좋아질 전망이어서 상장은 낙관적"이라며 "코스닥 상장과 IX형 IDC사업 및 글로벌 IX 사업의 확대를 통해 KINX를 세계적인 IX업체로 성장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매경인터넷 최익호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