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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U프리시젼이 유명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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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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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843 2005/01/26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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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저가화장품 미샤로 돌풍을 일으킨 에이블씨엔씨 임직원들이 돈방석에 앉게 됐다. 다음달 4일 코스닥 등록을 앞둔 에이블씨엔씨가 거래 첫날 시초가가 주가의 100% 오를 경우 우리사주를 받아놓은 임직원들은 50배에 달하는 시세차익을 얻게 된다.

26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에이블씨엔씨는 임직원 200여명에 우리사주 46만7528주(11.13%)를 주당 1000원에 배정했다. 이는 회사가 코스닥 등록을 앞두고 우리사주조합에 12만3122주(2.93%)를 공모가 2만원에 배정한 것 이외에 지난 2003년과 2004년 두차례에 걸쳐 나눠준 것이다.

미샤 임직원들은 당시 직급과 근속연수에 따라 우리사주를 취득할 권리를 받았다. 200여명이 46만7528주를 받았으니 일인당 평균 2300여주를 산 셈이다.

이날 공모주 청약을 마감할 예정인 에이블씨엔씨의 공모가는 2만원으로 액면가 500원의 40배, 우리사주가의 20배에 달한다. 만약 다음달 4일 등록 첫날 시초가가 공모가에 비해 100% 오르고 상한가로 마감된다면 에이블씨엔씨의 주가는 4만4800원을 기록하게 된다.

지난 25일 첫 상장된 대학창업 벤처 1호 SNU프리시전도 시초가가 공모가 2만7000원보다 100%가 비싼 5만4000원에 형성된 후 상한가인 6만4000원까지 급등하는 대박을 터뜨렸다.

에이블씨엔씨가 SNU프리시전의 폭풍을 그대로 이어간다면 불과 1~2년전 주당 1000원에 샀던 2300주의 가격은 순식간에 1억304만원짜리가 된다.

230만원을 투자해 1억원 이상의 시세차익을 남기는 셈이다. 직급이 높고 근속연수가 높을 경우 이보다 훨씬 많은 차익을 남긴다는 것은 불문가지다. 증시전문가들은 "공모가 수준만으로도 에이블씨엔씨 임직원들은 대박을 터뜨린 것"이라고 입을 모은다.

특히 미샤의 주역이자 에이블씨엔씨의 최대주주인 서영필 대표는 또 하나의 벤처 신화로 자리잡게 됐다. 서 대표가 보유한 118만4050주(28.19%)의 시가총액은 등록 첫날 마감가를 4만4800원으로 잡을 경우, 무려 530억4544만원이나 된다.

대기업에서 벤처의 꿈을 안고 뛰쳐나온 서 대표가 최근 코스닥 급등으로 속출하고 있는 수백억원대의 "벤처 재벌"의 반열에 들어설 날도 얼마 남지 않았다. 또 에이블씨엔씨에 억대 부자가 100명 이상이 탄생하는 순간이기도 하다.

 

꿈과 희망의 주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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