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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송광섭 기자]윈포넷은 올해 매출액 250억원, 영업이익 37억원(영업이익율 14.7%), 경상이익 40억원(경상이익율 16.2%)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22.1%, 34.6%, 32.9% 증가된 수치다.

윈포넷은 세계 DVR시장의 안정적인 성장, 유럽시장에서의 역량강화, 2006년 완료된 사업구조 재편에 힘입어 기존 주력 사업군인 PC DVR의 꾸준한 매출을 바탕으로 신규 사업군의 사업성장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윈포넷은 주당 100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총배당 금액은 당기순이익의 20%인 5.1억원이다. 윈포넷은 지난해에도 당기 순이익의 20%를 현금배당한 바 있다.

송광섭기자 songbi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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