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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의 매매가 소강상태를 보이는 가운데 기관 순매수 규모 증가와 함께 주가가 급등하면서 전 거래일 64만 1,584주, 오늘 54만 6,199주, 합계 118만 7,783주가 거래되어 2012년 3월 이래 하루 최고 거래량인 2015년 7월 8일의 115만 951주보다 약간 더 많이 거래됐다.  

기관이 연기금과 투신을 중심으로 순매수를 지속하고 있어서 주가 조정을 말할 단계는 아닌 듯 하지만, 이렇게 거래량이 터지면 주가가 단기 상투이거나 혹은 새로운 시세의 출발점이 될 수도 있는 변곡점을 형성할 가능성도 있겠다.  

대한제강의 하루 거래량이 이렇게 많았던 경우는 최근 3년간 그리 많지 않았다. 

기관의 순매수가 지속되는지 여부와, 올 초 이래 순매도 추세를 보여오던 외국인이 4월 한 달간 소강상태를 보였는데 혹여 순매수에 가담하는지 여부와 함께, 2017년 7월 3일 장 중 최고 주가 14,150원은 2012년 2월 이래 최고가인데, 오늘 장 중 최고가가 13,100원까지 갔던 것으로 보면, 오늘까지 이틀간의 대량거래에 의한 손바뀜으로 이 주가를 돌파하여 신천지를 개척하게 될 지가 관심사... 

헌데, 유나이브 얘기는 왜 감감 무소식인감? 

<택배맨>TVm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