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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기관, 시간 외 거래 대량 순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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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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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567 2018/05/04 21:34
수정 2018/05/04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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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장 마감 후 시간 외에 70만주가 대량거래 되면서 기관이 38만 5,859주를 순매수했다. 

기관의 하루 순매수량으로는 최근 10년 중 기존 최대치인 2011년 1월 27일의 15만 6,652주(종가 10,450원)를 크게 갱신했다. 

오늘 매수로 기관의 최근 한 달 간 누적 순매수량은  86만 2,186주가 됐다. 

 



▲ 위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 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 위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 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이 대량 거래로 하루 거래량이 91만 9,594주가 되면서 2015년 7월 8일 거래량 115만 951주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는데, 70만주 물량을 팔 수 있는 개인은 아마도 대주주나 그 관계자일 텐데, 왜 팔았는지, 그리고 기관(금융투자=증권사)은 어떤 계산이 있어서 샀는지 궁금. 

 

향후, 오늘의 대량 거래 내용 발표를 봐야 하겠지만, 상식적인 판단으로는, HTS 최근 자료를 보면 대한제강의 대주주와 그 관계자의 지분이 자사주를 포함하여 14,980,669주(60.78%)로, 기관과 외국인이 보유한 물량까지 제외하면 시중 유통물량이 너무 적은 품귀주로 평시에 거래량이 지나치게 빈약한 편이라 주가가 상대적으로 할인되는 경향이 있었던 바, 대주주 측의 물량을 대량으로 넘기면서 증시에 유동성을 공급한 것으로 생각할 수 있겠다. 

 

만일 유동성 공급 차원에서 대량 거래가 이루어졌다면, 대주주도 일상적인 거래량 증가를 통한 주가의 정상적인 수준으로 복귀를 희망하며, 이 물량을 받은 기관과 일부 개인 큰 손도 최근 대한제강의 주가가 근래 저점에서 상당 폭 상승했음에도 투자 수익을 기대하고 있다는 의미로 볼 수 있을 듯.  

 

 

한편, 오늘 증시에서는 남북한 평화협상 분위기 진전에 따라 급등했던 인프라 투자 관련 건설주와 시멘트를 비롯한 건자재주들 상당수가 추가 급등하는 양상을 보였다. 

 

대표적으로는 남북 경협 첫 사업으로 북한에 나무를 심는 삼림녹화 사업이 선정되면서 해외 조림사업을 하며 목재를 조달하던 이건산업, 선창산업, 한솔홈데코가 시초가부터 상한가에 진입한 후 결국 상한가 마감했으며, 액면 분할 후 오늘 거래가 재개된 철근업체 한국철강은 전 거래일 대비 11.75% 급등했고, 현대건설(+8.03%), 아세아시멘트(+10.18%), 고려시멘트(+6.67%), 에스와이패널(+9.83%) 등의 상승폭이 컸다. 

 

철근이나 건설용 후판, 형강 등 건자재 쪽이 아니더라도, 철강주들 전반적으로 북한산 철광석 개발 수입으로 원가를 크게 절감할 수 있다는데 대한 기대감도 확산되고 있는 형국이다. 

 

<택배맨>TV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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